상반기 신규 차량 3대중 1대는 여성 … 성별 선호 차량은?

김다영 기자 / 기사작성 : 2018-07-17 09: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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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 스페셜 모델 인스퍼레이션


올해 상반기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구매한 모델 1위에 SUV가 올랐다. 

차량 데이터 조사기관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6월 신규 등록된 승용차 79만 5273대 가운데 세단이 35만 7843대로 가장 많았고, SUV가 27만 4349대로 2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해치백, RV, 픽업트럭, 쿠페, 컨버터블, 왜건 등이 이었다.

개별 모델은 세단이 가장 많이 등록된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현대차의 중형 SUV 싼타페가 3만 9852대로 가장 많이 등록됐다. SUV로는 처음으로 상반기 승용차 등록대수 1위를 차지했다.

티볼리 아머 GearII Red


성별에 따른 구매 대수를 보면 남성은 싼타페를 가장 많이 구입하였다. 반면 여성은 티볼리를 선택했다.

올 상반기, 남성이 신규 등록한 싼타페만 총 3만 6681대로 전체 싼타페 등록대수의 92% 수준이었다. 반면, 여성이 신규 등록한 티볼리는 총 1만 2056대로 전체 티볼리의 62% 수준이다.

이와 함께, 올 상반기에는 여성 소비자들의 구매력도 돋보였다. 신규 등록된 차량 3대 가운데 1대는 여성 소비자가 보유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나이에 따른 구매 대수를 보면, 40대 여성이 총 4만 8860대를 등록하며 가장 높은 구매력을 보였고, 그 뒤를 50대, 30대, 60대, 20대가 차지했다.

여성 소비자들은 티볼리, 아반뗴, 미니해치, 도요타 프리우스 등 과같이 체급이 작으면서도 운전하기 용이한 차를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다영 기자 noung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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