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클래스 축소판” 신형 벤츠 C클래스 사진 유출

황수아 기자 / 기사작성 : 2021-02-22 08: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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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정식 공개를 안둔 신형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의 사진이 온라인을 통해 유출됐다. 

새로운 C클래스는 그동안 위장막을 두른 채 테스트 중인 모습이 몇 차례 목격되긴 했지만, 온전한 신차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랑스 웹사이트 ‘The Automobilist’의 페이스북에 올라온 유출 이미지를 보면 C클래스는 신형 S클래스의 축소판처럼 보인다.  

 


C클래스는 외부도 매끈하지만, 내부 인테리어는 더욱 눈길을 끈다. 신형 C클래스는 최신 버전 MBUX(메르세데스 벤츠 사용자 익스피리언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했다.

대시보드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대형 터치스크린은 S클래스처럼, 센터콘솔의 위쪽으로 날카롭게 기울어진 모습이다. 공개된 이미지의 화면 아래에 있는 유일한 물리적인 버튼은 비상등 버튼으로 보이며, 화면 위 3개의 원형 환기구와 왼쪽의 디지털 계기판도 일반적인 메르세데스 벤츠 디자인으로 친숙하게 느껴진다. 

 


C클래스는 4기통 엔진을 탑재하고 하이브리드를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C클래스는 차량 크기와 무게 감소를 위해 기존의 직렬 6개 엔진을 포기하기로 결정했다.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리튬이온배터리는 상당히 무겁기 때문에 무게를 줄이는 것이 필수적이다. 

벤츠가 6기통을 포기한 것이 옳은 결정이었는지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것이 업계의 판단이다. 오랜 경쟁상대인 BMW 3시리즈가 여전히 6기통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C클래스는 쿠페가 출시되지 않고, 일부 나라에서는 왜건 스타일이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더드라이브 / 황수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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