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 내구 테스트 과정 공개

신한수 기자 / 기사작성 : 2021-02-24 09: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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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AG가 ‘포르쉐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의 월드 프리미어를 앞두고 최종 테스트 단계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포르쉐 최초의 CUV(Cross Utility Vehicle)인 ‘포르쉐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는 ‘포르쉐 E-퍼포먼스’와 향상된 일상적 사용성을 결합한 모델로,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고객을 타겟으로 한다.
 

 

테스트는 전 세계의 다양한 환경과 조건 속에서 진행되었다. 아프리카의 오프로드와 같은 조건을 갖춰 ‘사파리 트랙’이라 불리는, 바이작 개발 센터의 시험장에서는 지구 25바퀴에 달하는 총 998,361km를 주행하기도 했다.

또한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 프로토타입은 올해 초부터 시작해 단 6주 만에 미국, 영국, 노르웨이, 네덜란드, 독일 등 5대 주요 시장에서의 시험 주행을 마쳤다.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는 높이 조절이 가능한 4륜 구동 섀시와 에어 서스펜션, 뒷 좌석 승객을 위한 넓은 헤드룸과 테일게이트 아래 충분한 적재 공간이 특징이다.

최적화된 공간 및 패키지 구성을 위해 목업 인테리어 디자인 작업에만 650시간이 걸렸고, 완성까지는 총 1500시간이 소요되었다.
 

 

타이칸 생산 라인 부사장 슈테판 베크바흐는 “크로스 투리스모는 레이스 트랙에서의 성능은 물론, 진흙이나 자갈 길에서도 주행 가능해야 했다”라며 “크로스 투리스모는 강력한 오프로드 차량이라기보다는 비포장 도로 및 흙길에 더 특화된 차량”이라고 덧붙였다.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는 오는 3월 5일 오전 12시(한국시간 기준), 세계 최초로 공개되며 포르쉐 뉴스를 통해 디지털 공개행사를 시청할 수 있다.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는 오는 여름, 유럽을 시작으로 전세계에 출시될 예정이다.

신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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