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엉덩이 마사지하는 자동차 시트 발표

수민 신 기자 / 기사작성 : 2020-01-17 1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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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autoblog> 

습관적으로 너무 오래 앉아 있다 보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하버드 의과대학이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움직이지 않고 오래 앉아 있는 것이 비만, 당뇨병, 심혈관 질환, 심혈관 질환, 심부 정맥 혈전증, 대사 증후군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한다. 차를 타고 운전하는 경우엔 앉는 것 외에는 선택지가 없다.
 

이에 재규어 랜드로버가 첨단 좌석을 장착한 자동차를 공개했다. 재규어 랜드로버에 따르면 이 장치가 보행 행위를 흉내낸다고 한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이 컨셉트를 ‘형태 변형 또는 변형 가능 좌석 시스템’이라고 소개했다. 새로운 좌석 시스템은 현재 재규어 랜드로버의 차체 인테리어 리서치 부서와 테스트 중에 있다고 한다.

<출처= autoblog> 

 

변형 가능 좌석 시스템은 좌석의 폼에 내장된 액추에이터를 사용해 좌석이 사람의 다양한 체형에 맞춰 끊임없이 미세 조정을 한다. 이 시스템이 골반 진동을 재현한다는 것이다. 골반 진동이란 우리 몸이 걷고 있다고 뇌를 속일 수 있는 움직임임을 말한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앉아만 있는 생활 방식은 다리, 엉덩이, 후방의 근육을 저하시키고 단축시킬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 이 시스템을 통해 실내에서 유발될 수 있는 건강 문제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재규어 랜드로버는 이전에 뇌파와 심박수를 추적하고 증강현실을 만들어 멀미를 예방하고 세균 확산을 막는 기술을 소개한 바 있다.

소개됐던 대부분의 기술들은 현재로선 실험적인 수준이지만, 이 기술들이 추후 생산 모델엔 어떻게 적용이 될지 기대를 모은다.

김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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