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토스, 캘리포니아 현지 테스트… 美 출시 임박?

김다영 기자 / 기사작성 : 2019-09-19 10:57:17
  • -
  • +
  • 인쇄


지난 6월 첫 선을 보인 기아자동차 콤팩트 SUV 셀토스가 미국 캘리포니아 도로에서 처음으로 포착됐다. 현지에서는 셀토스의 북미 출시를 앞둔 테스트라고 분석했다. 

이번 셀토스 프르토타입은 코리안카블로그(thekoreancarblog.com)의 한 독자가 카메라에 담았다. 그는 캘리포니아의 협곡 도로를 지나는 셀토스를 대시캠(블랙박스)으로 촬영했으며, 차는 외관을 전혀 숨기지 않은 데다 앞쪽에 번호판도 없었다.  

그렇다면 기아차는 이곳에서 무엇을 하고 있었던 것일까? 

한 가지 가능성은 기아차가 셀토스를 미국에서 판매할 계획은 없지만, 그저 시험하고 있는 것일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외신 카스쿠프는 “우리는 기아차가 셀토스를 미국에 출시하기 전에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기아차 미국법인 대변인도 과거에 “기아차는 미국 시장에 알맞은 셀토스를 면밀히 검토 중에 있다”라고 언급한 점을 고려하면 미국 출시 쪽으로 더욱 무게가 실린다.  

기아차는 시장에 따라 셀토스에 가솔린 엔진 2개와 디젤 엔진 1개를 장착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가솔린 엔진은 175마력의 1.6리터 터보 엔진과 147마력의 2.0리터 자연 흡기 모델로 구성된다. 디젤의 경우 134마력의 1.6리터 유닛 형태를 취하게 된다.   

기아차는 아직까지 ‘셀토스’라는 상표를 미국에 등록하지 않았기 때문에 만약 판매를 결정할 경우 다른 이름을 붙일 것으로 보인다. 카스쿠프는 ‘투스커’라는 이름이 붙을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더드라이브 / 김다영 기자 auto@thedrive.co.kr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