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감고 운전 가능 차세대 볼보 XC90 2022년 출시

김다영 기자 / 기사작성 : 2020-01-27 12: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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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출시가 예정된 차세대 볼보 XC90 SUV가 전기 및 가솔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만으로 나온다는 소식이다. 또한 ‘아이즈 오프 단계’ 자율주행 기술을 장착한 첫 모델이 될 전망이다. 

외신 오토익스프레스(Auto Expres) 등에 따르면 차세대 XC90은 ‘SPA2’라는 이름의 새로운 대형차 플랫폼에서 탄생하며, 디젤차 옵션은 사라진다. 볼보는 2018년 신형 S60 세단부터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로 전환을 시작하면서 디젤을 단종시키기 시작했다. 또한 2025년까지 판매량의 50%를 완전 전기차 모델로 제작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하칸 사무엘손(Hakan samuelsson) 볼보 CEO는 새로운 대형 SUV에 관해 “이 모델은 완전 전기화 모델로 사우스캐롤라이나에 제작될 것”이라며 “SPA2를 이용하면 모든 제품의 개발을 완전히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차세대 XC90의 핵심 포인트 중 하나는 차세대 센서, 리더, 카메라를 사용하는 자율주행 시스템이다. 사무엘손은 “우리 제품이 결코 로보 택시가 될 수는 없을 것”이라며 “대신 고속도로 조종사라고 부를 수 있는 매우 발전된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을 갖춘 프리미엄 자동차가 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XC90에 장착될 이 기술의 비용에 관한 질문엔 “자동 조종 장치를 갖춘 자동차를 사무실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구입하려면 얼마를 지불해야 할까? 이는 고객의 가치에 관한 것”이라며 “개선된 알로이 휠만 해도 5000달러(584만원)가 들 수 있기 때문에 비용이 1만 달러(1168만원)라고 해도 비현실적이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진화된 스타일링 역시 주목되는 포인트다. 완전한 전기 모델은 블랭킹 오프 그릴과 같은 독특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할 것으로 기대된다. 3세대 XC90은 2021년에 데뷔해 이듬해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볼보는 2025년까지 매년 1대의 신형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볼보의 첫 EV는 XC40 리차지로 연말에 영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더드라이브 / 김다영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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