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소문 무성한 ‘첫 픽업트럭’ N 버전으로 나오나?

김다영 기자 / 기사작성 : 2019-09-15 13: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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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새로운 픽업트럭 출시를 가시화하면서 보다 구체적인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현대차 N 브랜드의 CEO 알버트 비어만(Albert Biermann)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픽업트럭과 관련해) 현대기아차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면서 “현대 N은 미래 제품에 관한 여러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는 현대 N이 장거리 주행이 가능한 서스펜션과 공격적인 디자인을 갖춘 트럭을 출시할 수도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비어만의 발언과 관련해 외신들은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외신 모터1(Motor1)은 “포드 레인저 랩터와 경쟁할 현대 트럭의 더 뜨거운 버전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N 라인 트럭답게 파워트레인은 i30 N과 같은 301마력의 터보 2.0리터 엔진보다 강력한 버전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만약 이 트럭이 출시될 경우 라이벌로 지목된 포드 레인저 랩터(제로백 0~100km 7초 이내)와 경쟁해야 하기 때문이다. 

현대차가 N 라인 픽업을 출시할지는 여부나 시기는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현대차가 2015년 디트로이트오토쇼에서 산타크루즈 콘셉트로 선보인 첫 번째 트럭은 2021년 출시될 예정이다.   

 


모터1은 “다양한 외관에 듀얼 카브 디자인, 가솔린 및 디젤 엔진으로 제작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라고 예상했다. 

포드 레인저 랩터는 픽업의 고장 미국에서 ‘신화적인 존재’로 분류된다. 포드 역시 차세대 레인저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현대차의 첫 픽업과의 경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 드라이브 / 김다영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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