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마를 K5로’ 기아차 수출명 바꾸고 로고도 손보나?

조채완 기자 / 기사작성 : 2019-12-13 13: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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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K5가 수출명 ‘옵티마’를 버리고, 본 이름인 K5로 미국 수출길에 오를 전망이다. 또한 ‘KIA’ 로고도 손볼 계획으로 알려졌다. 

3세대 K5가 12일 국내에 먼저 출시된 가운데, 외신들은 기아차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수출명 ‘옵티마(Optima)’였던 K5가 글로벌 시장에서 이름을 ‘K5’로 바꿀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외신들은 기아차가 지난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선보인 '이매진 바이 기아(Imagine by Kia)' 전기 콘셉트에 부착했던 기아 배지와 유사한 새로운 로고의 상표권을 해외에서 신청해 새로운 변화를 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기아차는 지난 5월부터 미국 특허권사무소에 최소 50건의 상표등록을 제출해왔으며, 새롭게 나온 로고는 ‘KIA’의 ‘IA’에 해당하는 부분이 마치 거꾸로 뒤집어진 N처럼 보이기도 한다.  

한편 미국에서 출시되는 신형 K5는 2020년형 현대차 쏘나타 해외 모델의 파워트레인을 그대로 적용한다. 이에 출력 191마력의 자연흡기 방식 2.5리터 4기통 엔진 혹은 180마력의 1.6리터 터보 4기통 엔진으로 출시되며, 두 엔진 모두 8단 자동변속기를 맞물린다. 

미국 시장의 세단 판매 감소에 영향을 받은 옵티마는 올 들어 11월 말 현재까지 8만 9482대 판매에 그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채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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