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X7, 2열 수소차 버전 나오나?

김다영 기자 / 기사작성 : 2019-11-11 14: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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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X7가 수소차 대열에 합류할 것이란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스페인 자동차 웹사이트 ‘모터(motor.es)’는 “BMW는 도요타와 함께 진행한 다년간의 수소차 경험을 바탕으로 2023년 X7을 어떻게(수소차) 가져갈 것인지에 대한 확고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수소 구동 차량이긴 하지만 이 모델은 우선적으로 전기로 구동되며 만약 전기가 고갈될 경우 수소가 대체 전력 역할을 할 것이라는 얘기다. 이와 관련해 외신 모터1은 “X7이 기본적으로 전기구동 모델이면서 주행 범위 확장에 수소 연료가 이용되는 것으로 이해된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런 보도가 사실이라면 수소차 개발 비용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X7 모델을 선택한 점은 합리적으로 보인다. 수소 구동 모델을 별도로 제작할 경우 대규모 연구 및 개발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X7은 대량 생산 모델이 아니기 때문에 만약에 잘못되도 손해를 볼 가능성이 그만큼 적어진다는 장점도 있다.  

 


매체는 수소차 X7이 현재와 같은 3열이 아닌 2열 5개 시트를 갖춘 모델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재 많은 브랜드에서 차세대 연료로 순수 전기차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현대차와 도요타 등이 수소 플랫폼 개발에 더욱 집중하는 모습이다.  더드라이브 / 김다영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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