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로 간 유재석, 어르신들 말에 울컥..'사랑한다고 해다오'

채나리 기자 / 기사작성 : 2019-09-14 14: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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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이번엔 풍기로 향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풍기읍 5일장을 찾아간 유재석과 조세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75살 박진수 할아버지는 ‘올해 추석때 가족에게 듣고 싶은 말이 뭐냐’는 질문에, "아버지 사랑한다는 얘길 듣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듣기 싫은 말은 아버지 돈 좀 달라 라는 말이다" 전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박진수 할아버지는 퀴즈를 맞히지 못해 100만원을 놓쳤다. 다만 조세호의 ‘자기 백’을 통해 치맥세트와 곶감세트를 선물로 챙길 수 있었다.

또 풍기에서 장사한 지 40년이 됐다는 박후란 사장님은 하나 밖에 없는 아들에게 "전화 좀 자주 하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사장님은 이어 "아들 하나를 혼자 키웠다. 잘 컸다. 혼자 스스로 잘했다. 엄마에게 거짓말 한 번 한 적 없다. 근데 살갑지 않다"며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  

 

이를 들은 유석은 "마음은 있는데 말하기가 쉽지 않아서 그랬을 것"이라며 "두 분이 마주치는 시간이 별로 없어서 그렇다. 어머니가 가게를 운영하시니까 아들도 그렇게 잘 큰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후란 사장님은 ‘자기 백’을 통해서 TV를 선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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