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불까지 10초” 아우디 신호등 예측하는 기술 등장

조채완 기자 / 기사작성 : 2019-04-12 14: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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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빠른 운전자들은 교차로 신호등이 언제 녹색불로 바뀔지 알기 위해 보행자 신호를 본다. 하지만 아우디 운전자들은 이제 새로운 통신 기술로 보행자 신호를 볼 필요 없이 녹색불이 켜지는 시간을 알  수 있다.  

‘녹색 신호 최적화 속도 권고(Green Light Optimized Speed Advisory)’라고 알려진 이 기술은 차량과 인프라 간 통신을 사용해 운전자가 녹색 신호로 쭉 달리기 위한 이상적인 속도를 권장하고 정지해야 하는 횟수를 줄여준다.  

아우디는 미국 댈러스, 휴스턴, 캔자스시티,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 피닉스, 오리건주 포틀랜드, 샌프란시스코, 워싱턴, 버지니아 북부 등 13개 도시에서 이 기술을 선보였다. 최근엔 덴버, 플로리다 게인즈빌, 올랜도, 뉴욕 화이트 플레인스까지 4개의 새로운 지역을 추가했다.   

이 기술은 아우디 커넥트 프라임(Connect Prime) 통신 제품으로 작동되며 차량의 4G LTE 데이터 연결을 통해 정보를 수신한다. 신호등이 빨간색으로 바뀌면 차량의 계기판이나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신호가 녹색으로 바뀔 때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이 남아 있는지를 보여준다. 아우디는 이런 정보가 운전자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기술은 아우디 A4와 Q7의 2017년 모델로 첫 선을 보인 후 2018년 모델 중엔 A5와 Q5로, 2019년엔 A3, TT, R8을 제외한 모든 모델로 확대할 계획이다.    더 드라이브 / 조채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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