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드라이브 코스’ 부가티+포르쉐+벤츠 처참한 사고

조채완 기자 / 기사작성 : 2020-08-14 14: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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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3대 드라이브 코스 중 하나로 꼽히는 코타드 고개. 이 길은 고대 로마시대부터 ‘왕의 길’이라고 불리는 스위스 알프스의 드라이브 코스다.  

이곳은 스릴 넘치는 드라이브를 즐기려는 사람들의 메카이며, 여름철엔 캠핑족의 왕래가 잦은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1500마력의 자동차를 타고 환상적인 절경의 산길을 운전하는 것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짜릿해진다.   

 


하지만 최근 코타드 고개에서 값비싼 자동차의 충돌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없지만, 한 사람은 심한 부상을 입고 병원에 실려갔다고 한다.  

현지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코타드 고개에서 캠핑카, 메르세데스 벤츠 왜건, 포르쉐 911, 하이퍼카 부가티 시론 간 연쇄 충돌 사고가 일어났다. 당시 시론과 포르쉐는 앞선 차량 행렬을 따라가며 운전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시론 차주가 다른 차량들을 추월하기에 시작한다. 시론이 추월을 위해 나서던 중 앞에 있던 포르쉐의 뒤편을 충돌했고, 벤츠 왜건 차량과 캠핑카도 잇달아 부딪히며 사고가 커졌다. 

이번 충돌로 시론의 전면부가 완전히 손상됐으며, 포르쉐 역시 크게 파손됐다. 또한 메르세데스 벤츠 왜건도 크게 부서졌다. 사고 후유증도 커서 파손된 차량을 옮기고 도로를 정비하는 동안 코타드 고개는 약 3시간 동안 폐쇄됐다고 한다.   더드라이브 / 조채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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