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조용…전기찬가?” 제네시스 GV70 포착

류왕수 특파원 / 기사작성 : 2020-05-10 15: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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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첫 SUV GV80의 동생 GV70은 아직 알려진 정보가 많지 않다. 2019년 10월 첫 스파이샷이 공개된 이후 조용하게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런 GV70이 최근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고 테스트 중인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외신 오토미디어(Auto Media)가 촬영한 GV70 스파이 영상에선 차량의 모든 각도를 볼 수 있으며, 무엇보다 엔진 소리가 굉장히 작다는 점도 확인된다. 

 

 

 

스파이 영상을 본 외신 모터1은 “엔진 소리가 너무 작아 전기차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물론 GV70은 전기차로는 나오지 않는다. 다만 제네시스 엔지니어들이 조용한 엔진을 통해 럭셔리한 면을 강조하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 

 

 

GV70은 2대의 가솔린 엔진과 1대의 디젤 엔진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GV70은 차세대 현대차 투싼과 플랫폼을 공유하며, 현대차의 새로운 2.5리터 세타3 엔진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GV70의 옵션 중 하나로 G70에 탑재된 엔진을 제공할 가능성도 있다.  

 

 

GV70은 현대차의 골격을 갖추면서도 외부 스타일은 GV80을 닮은 그릴과 헤드라이트 디자인을 적용한다. 모터1은 “GV70의 뒷모습이 여러 면에서 포르쉐 928과 닮았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라고도 했다.  

 


다만 영상을 보면 퍼포먼스 모델이 아닌 만큼 코너를 돌 때 차체나 서스펜션이 많이 움직이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GV70이 성능보다 편안함을 겨냥한 모델이라는 방증이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신차 출시가 미뤄지고 있는 가운데, GV70의 출시 시기에 대한 새로운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다. 현재로선 2021년 후반에 데뷔할 가능성이 높다.  더드라이브 / 류왕수 특파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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