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티구안 크로스오버 쿠페’ 예상 렌더링 공개

조채완 기자 / 기사작성 : 2019-08-16 16: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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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티구안의 차세대 모델을 계획 중이며, 새로운 차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달 초 폭스바겐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차세대 티구안을 세련된 크로스오버 쿠페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계획대로라면 현재의 보수적인 SUV 디자인에서 벗어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새롭게 변신하는 차세대 티구안 크로스오버 쿠페는 어떻게 생겼을까? 아직까지 새로운 티구안 스파이샷이 공개되진 않았지만, 러시아 자동차 매체 ‘Kolesa’는 차세대 티구안의 렌더링을 직접 완성해 공개했다.  

렌더링의 전면을 살펴보면 차세대 티구안은 더욱 커진 그릴에 친숙한 얼굴로 최소한의 변화만 줬다. 크로스오버 모델과 비교해서 높이는 그대로지만 쿠페 특유의 경사진 루프라인으로 약간의 스타일 변화가 있다.



후면 오버행도 확대됐다. 차량 뒷면을 살펴보면 T-Cross와 같은 최근의 다른 폭스바겐 모델과 유사하도록 전체 길이를 재설계한 모습이다. 

새로운 폭스바겐 티구안은 MQB 플랫폼의 최신 버전을 기반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MQB 플랫폼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하드코어 R 버전을 제작하며, 차세대 골프와 엔진을 공유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티구안 R의 성능은 신형 골프 R이 320마력 터보차지 2.0리터 가솔린 엔진을 장착할 예정이라는 점에서 어느 정도 추측이 가능하다.  

새로운 티구안의 트렁크는 현재의 널찍한 크기에서 변경되지 않을 것으로 알려져 쿠페 스타일에 본연의 실용성도 함께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인테리어의 경우 외신들은 유럽형 파사트에서 영감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외관도 크게 달라지진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차세대 티구안은 유럽에서 2022년 이후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더 드라이브 / 조채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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