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존가치 1위 XC60’ 승승장구 볼보 SUV 장점은?

조창현 기자 / 기사작성 : 2020-09-25 16:33:54
  • -
  • +
  • 인쇄
신차 구입 1년 지나도 감가 10%에 불과

 

 

볼보자동차 프리미엄 중형 SUV XC60이 중고차 업체 엔카닷컴 조사 19년형 중대형 SUV 잔존가치 수입차 부문 1위에 올랐다.  

XC60은 경쟁 모델의 평균 잔존가치율(83%)보다 약 6%P 높은 89.1%의 잔존가치율을 기록했다. 볼보는 최근 대형 플래그십 SUV XC90이 2년 연속 수입 대형 SUV 잔존가치 1위에 오르는 등 중고차 시장에서 뛰어난 상품성을 입증하고 있다.  

 


XC60은 지난해 2969대 판매로 28.1%의 세일즈 비중을 차지하는 등 볼보코리아 1만 대 클럽 가입을 이끈 핵심 모델이다. 올해 1~8월 판매량 또한 전체 누적(7929대)의 21.5%인 1703대로 1위를 기록 중이다. 올해 글로벌 전체 판매량(38만 723대)에서도 29.6%(11만 2560대)의 비중을 차지해, 글로벌 베스트셀링 반열에 올랐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발표한 2020년 연령별 누적 판매량을 보면 XC60, S60 등을 포함한 60클러스터(XC60·S60·CCV60)의 연령별 구매 비중은 30대(22.8%), 40대(19.7%), 50대(10.5%) 순이다. 3040세대는 한국 수입차 시장의 핵심 고객층이므로 60클러스터의 해당 연령 구매 비중이 높은 것은 볼보코리아의 중장기적 성장에도 긍정적이다.  

 


그렇다면 볼보 XC60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선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 2017년 출시와 함께 각종 타이틀 석권 
지난 2017년 국내에 출시된 XC60은 브랜드 최초 KAJA 주관 ‘2018 올해의 월드 카(World Car of the Year 2018)’에 선정됐다. 또한 한국인 디자이너 이정현 씨가 책임 디자이너로 외관을 완성한 것이 알려지면서 출시와 함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위급인 XC90과 견줘도 손색없는 ▲감성품질과 편의사양 ▲인텔리세이프 시스템 ▲5년 또는 10만 km 무상보증 등으로 국내 프리미엄 중형 SUV 시장의 게임 체인저에 올랐다.  

 


# 다이내믹한 외관과 차별화된 감성품질  
볼보 역사상 가장 다이내믹한 디자인이라는 XC60은 90 클러스터에 이어 새로워진 볼보의 패밀리룩을 적용했다. 새로운 아이언 마크와 T자형 헤드램프, 세로형 그릴 등 90클러스터와 동일한 패밀리룩을 유지하면서도 XC60만의 차별화된 메시지와 개성을 담고 있다. 

XC60의 실내는 심플한 디자인과 천연 소재의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을 적용했다. 탑승객이 자신의 방처럼 여유롭고 안락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전체적으로 쉽고 복잡하지 않은 구조로 설계했으며 천연나무 트림, 크롬 스위치 등 수공예 요소를 활용해 마감 수준을 높였다.  

 


여기에 총 15개의 바워스&윌킨스 오디오 시스템과 에어 서브우퍼를 적용해 최고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최상위 트림인 T8 인스크립션은 스웨덴 오레포스사의 크리스털 기어 레버를 적용해 우아함과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준다. 

특히 안전의 대명사다운 볼보의 시티 세이프티, 도로이탈완화기능, 파일럿 어시스트 II 등 첨단 지능형안전시스템 ‘인텔리세이프 (IntelliSafe)’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한 점도 매력적이다. 이외에도 파크어시스트파일럿, 360도 카메라 기술 등이 인스크립션 트림에 기본 적용됐다. 

  


# 5년 또는 10만 km 보증  
볼보코리아는 XC60을 비롯해 전 차량에 업계 최고 수준인 5년 또는 10만㎞ 워런티 및 메인터넌스를 기본 제공하고 있다. 해당 기간 중 무상 수리는 물론 일부 소모성 부품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올해 서비스 통합 브랜드인 ‘서비스바이볼보(Service by Volvo)’를 론칭한 볼보는 업계 최초로 워런티 종료 후에 유상 교체한 순정 부품을 보증하는 평생부품보증을 도입하는 등 획기적인 서비스도 인기의 요인이다.

 

더드라이브 / 조창현 기자 changhyen.cho@thedrive.co.kr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