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차의 가장 큰 문제점 10가지

박도훈 기자 / 기사작성 : 2021-12-08 16: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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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출범한 현대차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해왔다. 하지만 현대차는 아직 글로벌 시장에서 저렴한 브랜드로 더 알려져 있으며, 최근까지도 국내외에서 차량에 대한 다양한 소비자 불만이 나오고 있다. 

특히 초기 품질과 신뢰성 등 주요 부문에 대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지만, 일부 소비자들은 최근 모델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현대차는 연비 부풀리기부터 차량 화재, 충돌감지 결함 등 다양한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에 외신 ‘핫카’는 “비록 현대차가 전반적으로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을지라도, 앞으로의 발전을 위해서는 신차의 여러 문제점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지적하면서, 현대차 신차에서 나타나는 가장 큰 문제점 10가지를 지적했다.  

 

 

10. 엔진
자동차에서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은 아마도 엔진 고장일 것이다. 이는 새 차를 구입할 때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안타깝게도 현대차 신차들에서는 엔진 문제가 여러 번 발생했다. 특히 쏘나타에서 가장 많은 문제가 있었으며, 엔진 멈춤, 정지, 소음, 화재, 똑딱 소리 등 다양한 증상들이 있었다. 가장 최악의 해는 2011~2012년이었다. 

 


9. 변속기
엔진에 이어 그다음으로 무서운 고장이자, 가장 큰돈이 드는 것은 바로 변속기 고장이다. 일반적으로 보고된 것은 기어 미끄러짐과 출발 시 가속력 부족 문제였으며, 대부분 소비자가 가속 성능에 대해 불만을 표했다. 이런 문제가 가장 많은 것은 투싼이며, 특히 2016년 투싼이 가장 많은 문제를 일으켰다. 



8. 전기
전기적인 문제는 모든 최신 자동차들의 문제이지만, 특히 현대차를 괴롭히는 문제 중 하나다. 특히 아반떼(엘란트라)와 쏘나타에서 많이 발생하며, 다른 여러 문제보다 엔진 회전에 문제를 일으킨다고 한다. 게다가 실내의 전기 과열 문제로 인해 리콜한 적도 있다.  

 


7. 계기판 및 센서 오류
계기판은 자동차 상태에 대해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곳이다. 하지만 현대차는 이 계기판과 센서를 둘러싼 문제들이 발생해 왔으며, 특히 싼타페가 큰 영향을 받았다. 현대차 소유주는 종종 기름이 부족하다는 거짓 알림을 때문에 연료 게이지를 수리하거나, 연료 센서 자체를 교환해야 했다.  

 


6. 인테리어
현대차는 초기 품질에 큰 투자를 했지만, 아직도 경쟁사와 비교할 때 심각한 격차를 발견할 수 있다. 선바이저 불량, 균열이 발생한 대시보드, 시트 패널 파손 등 인테리어 품질에 대한 불만이 많으며, 이러한 문제는 라인업 전반에 걸쳐 발생했다.  

 


5. 스티어링 및 핸들링
현대차는 실용적인 출퇴근 차량으로 유명하다. 그렇기에 쏘나타와 아반떼에 스티어링 및 핸들링 문제가 있다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소식이다. 딸깍거리는 소리부터, 회전할 때 흔들리는 것까지 다양한 민원이 접수됐다. 이런 문제를 방치할 경우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위험하다. 특히 2011년 무렵의 모델에서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됐다.  

 


4. 부풀려진 연비
지난 2012년 현대차는 연비를 부풀려 신고해 논란에 휩싸였다. 몇몇 모델들은 실제 연비보다 최대 2.5km/L 정도 더 높게 신고했으며, 이로 인해 현대차는 2011~2013년형 차량 소유자에게 배상하고, 벌금을 내기도 했다. 

 


3. 외부 부품
현대차는 내부뿐만 아니라, 외장재에도 많은 투자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여러 모델에서 외부 부품에 문제가 발견됐다. 주요 불만은 문 손잡이와 거울의 파손이었으며, 몇몇 소비자들은 플라스틱 몰딩 및 연결 부품들이 빨리 마모되고, 저렴하게 만들어진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2. 페인트 품질
현대차의 도색 품질 문제는 여러 모델이 영향을 받았다. 해당 차량들의 소유자들은 몇 년 만에 색이 바래고, 페인트가 벗겨졌다고 말했다. 안타깝게도 현대차의 품질보증 프로그램에는 페인트 보증이 포함되지 않으며, 이로 인해 차주들은 직접 수리비를 충당해야 했다. 구매자의 약 6%가 5년 내 페인트에 문제가 발생했다고 신고했다.  

 


1. 신뢰할 수 없는 충돌 감지
에어백은 차량 안전에 필수적인 요소다. 그러나 에어백 기술의 향상에도 불구하고, 현대차는 여전히 에어백 시스템에서 문제를 보였다. 2009년 이후 수백만 대의 현대차가 충돌 감지 결함으로 영향을 받았거나,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리콜됐다. 문제가 너무 심각해지자, 지난 2018년 현대차는 공식적으로 조사에 착수하기도 했다. 

 

더드라이브 / 박도훈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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