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3월 3만7918대 판매…전년比 11.8%↓

수민 신 기자 / 기사작성 : 2020-04-01 17: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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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이 지난달 국내외시장에 3만7918대의 완성차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1.8% 감소한 수치다.

내수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9.6% 증가한 8965대, 수출은 20.8% 감소한 2만8953대를 각각 나타냈다.

한국지엠이 3월 한달 간 내수시장에서 증가세를 보인 것은 최근 출시된 신차 및 RV와 경상용차 부문 등이 고른 성장세를 보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 2월부터 인도가 시작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3월 한 달간 총 3,187대가 판매되며 쉐보레의 전반적인 3월 실적을 리드했다. 쉐보레 스파크는 전월 대비 20.6%가 증가한 2,551대가 판매되며 여전히 견고한 실적을 기록했다.

쉐보레 트래버스는 전월보다 121.7% 증가한 532대가 판매됐다.

지난달 쉐보레 RV 내수 판매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래버스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볼트 EV를 포함해 트래버스, 콜로라도, 이쿼녹스, 카마로 SS 등 쉐보레의 수입 판매 모델은 6개월 연속 1천대 이상 판매를 기록했다.

한국지엠 영업 및 서비스 부문 시저 톨레도(Cesar Toledo) 부사장은 “쉐보레는 지난해 트래버스, 콜로라도에 이어 최근 트레일블레이저를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며, “이들 제품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과 성원이 뜨거운 만큼, 쉐보레는 라인업을 더욱 다양화해 고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히는 한편, 고객을 최우선에 두는 마케팅 활동을 통해 상승세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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