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 카페 ‘소진담 신사점’, 서울 디저트 맛집에서 선보이는 봄 제철 메뉴

김소희 기자 / 기사작성 : 2020-04-01 17: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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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디저트 맛집으로 알려진 ‘소진담 신사점’에서 따뜻한 봄을 맞아 국내 제철 재료 ‘쑥’을 활용한 디저트 메뉴를 선보여 눈길이 모이고 있다.

 

소진담의 시그니처 음료라 할 수 있는 ‘쑥 라떼’는 진한 쑥과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의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독특한 맛을 선사한다. 쑥 특유의 달콤 쌉싸름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자극적이지 않은 맛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Non-coffee 메뉴로 카페인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

 

디저트 메뉴 ‘팥이쑥쑥 케이크’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팥과 쑥이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진한 초록색 쑥 시트에 부드러운 크림이 어우러지며 군데군데 팥알이 콕콕 박혀 있어 재미있는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두툼한 시트가 3단이나 올라가 있고 크림에 팥까지 아낌없이 들어가 디저트지만 속을 든든하게 채워준다.

 

카페에서 직접 만든 ‘쑥떡’은 전통적인 맛을 자랑한다. 구수한 콩고물에 묻혀 나오는 쑥떡은 마치 방앗간에서 바로 만들어 나온 듯한 신선함과 쫄깃한 식감을 선사한다. 이 곳의 쑥떡은 일반 접시가 아닌 자그마한 나무 찜통에 플레이팅 되어 나오기 때문에 일반 카페와는 다른 옛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가로수길 카페 소진담 신사점은 주변 카페와는 차별화된 한국 전통 감성과 현대적인 인테리어의 조화로 고즈넉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넓은 규모로 연인은 물론 친구, 가족끼리 방문해도 좋으며 1층과 2층 각 공간별로 인테리어 컨셉이 달라 개인별 취향에 따라 이용해볼 수 있다. 특히 카페 1층은 한옥 인테리어로 구성돼 있어 동양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으며 2층은 깔끔한 현대식 인테리어로 모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소진담 신사점은 “따뜻한 봄을 맞아 봄을 알리는 재료 쑥을 이용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보통 쑥이라고 하면 어른들이 즐기는 식재료라는 인식이 강하다. 연령과 성별에 구애 받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쑥을 소진담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하여 익숙하면서도 독특한 맛을 냈다”고 전했다.

 

한편 소진담 신사점은 가로수길에 위치해 있으며 홀케이크 전문 카페로도 알려져 케익 예약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가능하다.

 

더드라이브 / 김소희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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