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아반떼 N라인 레이스카 공개…가격은?

황수아 기자 / 기사작성 : 2021-10-15 17:58:47
  • -
  • +
  • 인쇄



TC클래스 투어링카 레이싱에 출전할 현대차 엘란트라(아반떼) N라인 TCA 경주용 자동차가 공개됐다. TCA는 순정 마력 수준의 투어링카 레이스를 말하다.  

이 차는 TC클래스 챔피언십 레이싱에 참가하기 위해 설계됐으며, 15일(현지시간) 미국 인디애나폴리스 모터 스피드웨이에서 첫 번째 주행을 시작한다. 

TCA 클래스는 아마추어 레이서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자동차 경주로 안전하면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설계됐다. 이번에 출전하는 엘란트라 N 라인 TCA 레이싱카 역시 운전자들이 쉽게 다룰 수 있게 제작됐다.

이번 경주에서 이 차를 운전할 현대차 드라이버 테일러 해글러(Taylor Hagler)는 “TCA는 저렴한 비용으로 미국의 상징적인 서킷에서 치러지는 가장 치열한 레이스”라면서 “우리는 새로운 엘란트라 N라인 TCA가 TCA 클래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자동차가 될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엘란트라 N 경주용 자동차의 사양과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앞서 벨로스터 N TCR의 경우 350마력에 15만 3000달러(약 1억 8000만 원)에 책정된 바 있다.

한편 도로주행용 엘란트라 N라인은 스포츠 튜닝 서스펜션, 개선된 브레이크, 스포티한 스타일링을 특징으로 한다. 147마력, 18.2kg.m 토크를 생산하는 2.0리터 인라인 4기통 엔진을 탑재했다. 엘란트라 N은 한층 스포티한 스타일과 최대 276마력, 40kg.m 토크를 발휘한다. 여기에 오버부스터 기능을 이용해 최대 286마력까지 출력을 높일 수 있다.

엘란트라 N라인 제작에 참여한 BHA의 브라이언 헤르타(Bryan Herta)는 “2021 엘란트라 N라인은 벨로스터 터보 TCA의 성공을 이어갈 가장 인상적인 플랫폼을 제공한다”면서 “우리는 이미 TCR클래스를 통해 엘란트라가 얼마나 강력하고 즐거운 운전 경험을 선사하는지 확인했다”라고 말했다.  더드라이브 / 황수아 기자 auto@thedrive.co.kr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