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아테온 파격 프로모션에 그랜저 고객 흔들

조창현 기자 / 기사작성 : 2019-12-10 19: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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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 vs 아테온’ 더 싸게 살 수 있는 모델은?

 


  
출시 이후 남성들의 워너비로 떠오른 폭스바겐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이 연말을 맞아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테온의 국내 가격은 5000만원 초중반이지만, 12월 한 달간 최대 4000만원 초반이면 구입할 수 있게 된 것이다이는 비슷한 가격대의 현대차 그랜저나 기아차 K7 고객을 유혹할 만한 수준이다
  
실제로 프로모션 소식에 기존 그랜저나 K7 가망 고객들이 폭스바겐 전시장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고 한다폭스바겐의 한 딜러는 이달부터 진행하는 프로모션에 기존 그랜저를 고민하던 고객 다수가 폭스바겐 전시장을 찾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소비자들이 아테온에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이들은 그랜저와 동일한 가격에 아테온 구입이 가능해진데다디젤 엔진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에 호감을 느끼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결정요인은 바로 디자인이다아테온은 어느 각도에서든 시선을 집중시키는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으로 브랜드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세단으로 꼽히고 있다아테온은 정통 세단으로 넉넉한 공간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반면날카로운 스타일링과 파워풀한 성능을 동시에 갖춰 3040세대를 겨냥하고 있다.
  
비교 불가한 연료 효율 또한 최종 결정에 큰 몫을 차지한다아테온의 공인연비는 15km/인데실제 오너들의 체감 연비는 이를 크게 상회한다.(복합 15km/도심 13.6km/고속 17.2km/, CO2 배출량 125g/km) 커뮤니티에는 기름을 언제 넣었는지 기억도 안 난다라는 글이 자주 올라온다.


  


독일 엔지니어링이 완성한 스포츠 세단이라는 점도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아테온은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4인 가족의 편안한 이동을 보장하면서 필요하면 언제라도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이 가능한 세단이다.
  
특히 폭스바겐이 자랑하는 1968cc TDI 엔진을 탑재해 일상의 영역에서 최고출력 190마력(3500~4000rpm)과 최대토크 40.8kg.m(1900~3300rpm)을 발휘한다덕분에 고속 및 시내 주행 등 어떤 환경에서도 파워풀한 주행이 가능하다정지 상태에서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7.7초가 걸리고최고속도는 239km/h.
  
이처럼 만족도 높은 디자인과 탄탄한 주행성능우수한 연료 효율, 실용성안전 및 편의 사양 등에 파격적인 할인까지 더해지면서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것이다.


  


할인율은 기존 14%/13%(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현금구매)에서 대폭 늘어난 22%/21%이다만약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프로그램을 이용해 이달에 아테온 2.0 TDI 프리미엄(5225만 4000), 아테온의 엘레강스 프레스티지(5718만 8000)를 구입할 경우모두 22% 할인된 4000만원 초반에 구입 가능하다.
  
한편 아테온은 국내 인도 시점인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500대에 가까운 월 판매고를 기록하며 폭스바겐의 대표 세단으로 자리 잡았다.(11월 말 현재 누적 판매 3448
  
이는 과거 플래그십 세단 파사트 GT의 월평균 판매량의 1.6, 4도어 쿠페 CC의 2.5배 수준이다더불어 아테온은 지난 5, 6월 수입 디젤 모델 중 베스트셀링 1, 2위를 각각 차지했으며지난 7월에는 수입 중형 세단 중 유일하게 수입 베스트셀링 톱10에 이름을 올렸다아테온은 엘레강스 프리미엄엘레강스 프레스티지의 2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됐으며 모두 2.0 TDI 엔진과 7단 DSG를 적용했다


  


스포츠백 세단의 새로운 스타일 디자인
최근 공개된 기아 신형 K5와 같이 국내외 세단에 스포츠백 바람이 불고 있다이런 트렌드를 먼저 반영한 것이 아테온이다. 아테온은 세단과 쿠페의 우아함스포츠카 스타일을 결합해 기존 세단의 공식을 깨면서 출시 전부터 마니아들에게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아테온은 스포츠카의 날카로운 스타일링을 갖췄으면서도 공간 활용성 및 실용성을 놓치지 않아 감성과 이성을 모두 자극하는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국내에서도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선정 ‘2019 올해의 차’ 디자인 부문을 수상해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을 인정받은 바 있다.
  
다이내믹한 공기역학적 실루엣을 갖춘 전면부는 LED 헤드램프와 입체적인 라디에이터 그릴보닛이 결합해 폭스바겐의 새로운 얼굴을 만들어냈다부분적으로 보닛의 양쪽 윙앞쪽으로 길게 뻗은 보닛폭을 전체적으로 아우르는 라디에이터 그릴이 특징이다.

 

  


넓은 5인승 실내 공간
아테온은 엔진이 전면부에 가로로 배치되는 MQB(Modular Transverse Matrix) 플랫폼의 특성 덕분에 공간 창출이 용이하다. 2840mm의 롱 휠베이스와 4860mm의 전장, 1870mm 전폭, 1450mm 전고에 이르는 다이내믹한 비율을 자랑한다또한 전장에 비해 긴 휠베이스 덕분에 동급 모델 대비 넉넉한 뒷좌석 레그룸을 갖췄다. 563리터의 트렁크 용량은 2열 시트를 접으면 1557리터로 늘어나 골프백 4개가 들어갈 만큼 여유롭다.
  
안전사양은 어댑티브크루즈컨트롤, 어댑티브섀시컨트롤, 전방추돌경고 프런트 어시스트 및 긴급제동시스템, 보행자모니터링시스템, 액티브보닛, 트래픽잼어시스트, 사각지대모니터링, 레인어시스트, 후방트래픽경고, 후방카메라파크파일럿, 파크어시스트, 피로경고시스템 등을 갖췄다.
  
편의사양은 3D 지도 및 음성인식 내비게이션디스커버 미디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앱 커넥트(App-Connect), 헤드업디스플레이, 액티브인포디스플레이, 파노라마선루프, 앞좌석 통풍 및 히팅스티어링 휠 히팅, 3존 클리마트로닉키리스 액세스트렁크 이지 오픈 및 전동 클로징 등이 있다.  더드라이브 / 조창현 기자 changhyen.ch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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