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출시 기아 F/L 스토닉 스펙과 가격은?

류왕수 특파원 / 기사작성 : 2020-08-06 10: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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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유럽시장에서 새로운 엔진을 탑재한 스토닉을 출시한다. 

이번 페이스리프트 스토닉은 기아차의 새로운 에코다이내믹스+ 마일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엔진 제품군이다. 이 시스템은 터보차지 1.0리터 3기통 가솔린 엔진과 스타터 제너레이터 및 소형 배터리 팩을 제공한다. 

최대토크는 기존 17kg.m에서 20kg.m으로 높아졌으며, 최고출력은 99bhp나 118bhp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이 파워트레인들은 기아차의 새로운 '클러치 바이 와이어' 수동변속기와 맞물린다. 새로운 변속기는 클러치 페달과 마스터 실린더 사이의 기계적 연결을 제거해 전자시스템이 클러치의 개폐를 조정하도록 한다.  

 


기아차는 자동차의 ECU가 엔진을 분리하고 클러치를 밟은 상태에서 자동 주행할 수 있기 때문에 변속 장치가 실제 주행 조건에서 CO2 배출량을 약 3% 감소시킨다고 밝혔다. 

현재 스토닉에 탑재된 113bhp 1.6리터 4기통 디젤 엔진의 경우 이번 페이스리프트 모델에선 제공되지 않을 예정이다. 대신 기아차는 1.0리터 3기통 가솔린 유닛을 새로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이 파워트레인은 기본 6단 수동변속기를 장착하며, 출력은 99bhp다.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만큼 스토닉의 외관 디자인은 거의 변화가 없다. 눈에 띄는 차이점은 새로 디자인된 LED 헤드램프 한 쌍과 16인치 알로이 휠의 디자인 변화 정도다. 또한 '퍼니얼 그레이'와 '스포티 블루' 두 가지 새로운 페인트 옵션과 투톤 컬러 구성도 추가했다.  

 


실내는 고해상도 4.2인치 디지털 기기 비너클과 함께 8인치 인포테인먼트 화면을 기본 제공한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하며 다양한 텔레매틱스 기능을 추가로 탑재했다. 이에 따라 스토닉은 실시간 교통정보뿐만 아니라 최신 기상예보, 주차가능여부, 가장 가까운 주유소의 유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운전자 보조 기술엔 차선유지보조, 적응형 크루즈컨트롤, 운전자주의모니터, 지능형속도제한경고 시스템 및 전방충돌방지장치가 포함되며 보행자, 차량, 자전거 인식 시스템도 제공된다. 

새로운 스토닉은 올겨울 영국을 비롯한 유럽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가격은 현재의 1만 7800파운드(2769만 원)에서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드라이브 / 류왕수 특파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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