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도 인정한 국산차 ‘최고 6 vs 최악 5’

김다영 기자 / 기사작성 : 2020-05-09 11: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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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산 자동차는 성능뿐만 아니라 고급 소재, 다양한 기능, 첨단 IT 기술 등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디자인과 품질, 성능 면에서 자동차 역사에 남을 만한 모델들이 있다. 

하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국산차는 세계시장에서 악평을 받곤 했다. 외신 핫카(Hot CArs)는 국산차 중 BMW, 아우디, 메르세데스 벤츠도 긴장시킬 최고의 모델과 정반대로 최악의 모델을 선정했다.  

# 유럽 스포츠카 긴장시킨 최고 모델  



6. 어울림 모터스 스피라 
한국 토종 수제 스포츠카이면서 국내 최초 미드십 스포츠카인 스피라는 수년간 많은 버전을 내놨다. 이 모델은 400~700마력으로 적절하게 빠르고 성능이 좋은 차라는 평을 받았다. 또한 약간의 튜닝을 거치면 세계 유명 미드 엔진 스포츠카를 당황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5. 제네시스 G70 
G70은 BMW M3나 알파로메오 줄리아와 견줄만한 모델이다. 3.3 트윈터보 V6를 선택한다면 365마력까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4. 드 마크로스 에피크 

‘혹시 이탈리아 자동차 아니야?’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의외의 모델인 드 마크로스 에피크. GS그룹 창업주의 증손자인 허자홍이 개발을 맡은 한국 최초 하이퍼카 모델이다. 200대 한정 생산할 예정이었으나, 이후 30대로 계획을 축소했고, 결국엔 1대까지 줄어들게 됐다.   

 


3. 현대 티뷰론 
티뷰론은 항상 전륜구동으로만 나와 슬프지만 그럼에도 꽤 강력하고, 믿을 만한 모델이라는 평을 받았다. 티뷰론은 한국 고성능 차의 기준을 조금 더 높게 설정한 적절한 수준의 재미있는 소형차였다.  

 


2. 현대 제네시스 쿠페 
제네시스 쿠페는 티뷰론의 후륜구동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적절한 수준의 재미를 느낄 수 있고 균형도 잘 잡혔다는 평을 받았다. 이 모델은 신뢰성과 접근성에 관한 한 한국에서 나온 최고의 후륜구동 스포츠카다.   

 


1. 기아 스팅어 GT 
스팅어 GT는 생긴 것도 놀랍고, 강력한데다 후륜구동이라는 점이 장점이다. 스포츠카 부문에선 혈통이 깊지 않지만 BMW나 아우디와 견줄 수 있는 진정한 스포츠 세단이라는 평을 받았다. 

# 최악의 모델  



5. 현대 쏘나타 
쏘나타의 헤드라이트 디자인은 멋지지만, 톱 트림 레벨이 그 아래의 레벨보다 약하다는 점은 이해하기 어렵다. 또한 파워트레인이 말도 안 되게 약한 수준이며, 아무리 최상위 트림을 선택해도 너무 약하다. 

 

 

4. 기아 포르테 
기아차가 포르테에 할 수 있는 최선을 보여주지 못해 아쉽다. 너무 느리고 운전하는 게 너무 지루해서 음악에서 ‘강하게’라는 의미를 가진 ‘포르테’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다.  

 


3. 기아 쏘울 
쏘울은 시장에서 가장 멋져 보이는 작은 해치백 중 하나다. 쏘울은 보이는 것과 다르게 파워트레인이 약하다는 평을 받는다. 제대로 된 재미나 스피드를 느낄 수 있는 버전이 없고 전기 버전도 지루하다.  



2. 기아 카덴자 (국내명 K7) 
카덴자는 정말 예쁜 자동차이긴 하지만 개성이 없다. 차라리 G70과 같은 모델이 되기를 희망해본다. 파워트레인이 전륜구동으로만 나오는 점도 아쉽다.  

 

 
1. 대우 레간자 

대우가 미국 시장에 진출한 때부터 떠나는 순간까지 이렇게 반응이 좋지 않았던 자동차 회사는 없었을 것이다. 대우 레간자는 힘과 옵션이 부족하며, 이에 따라 실적도 저조했던 모델이다.  더드라이브 / 김다영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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