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싼타크루즈 '생산vs콘셉트' 달라진 점은?

박도훈 기자 / 기사작성 : 2021-04-19 12: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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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개된 현대차 소형 픽업트럭 싼타크루즈는 지난 2015년 공개됐던 콘셉트 버전과 큰 디자인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초기 콘셉트 스케치 이후 최종 제품은 어떻게 변화했을까. 



투싼을 기반으로 한 전면부는 헤드램프를 통합하는 큰 그릴과 함께 현대적인 디자인에 맞춰 조정되면서 가장 극적인 변화를 보여줬다. 안개등은 같은 위치를 유지했지만, 크기가 좀 더 커졌다. 콘셉트에서 좀 더 거칠었던 안티 스커트 플레이트를 생산 모델에서는 현대적인 터치로 바꿨다. 

 


측면은 싼타크루즈의 후면 캐리지 도어를 기존 도어로 교체하는 등 극적인 변화를 보였다. 도어 힌지 영역의 역동적인 라인을 좀 더 단순화하는 변화가 있었지만, 콘셉트 속 창문의 모양이나 하부 문 패턴 및 통합된 스포츠 바는 최종 디자인에 동일하게 적용됐다. 최종 디자인의 플라스틱 휠 아치는 크롬 마감 처리된 트리밍이 제거되며 좀 더 전통적인 모습이다.  

 


생산 모델의 후면은 T-디자인 미등과 싼타크루즈 표기 등의 변화를 보였다. 콘셉트 속 배기 파이프는 범퍼 디자인에 통합됐지만, 생산 모델은 이를 반영하지 않았다. 콘셉트는 전면과 마찬가지로 후면까지도 눈에 띄는 긁힘 방지 플레이트가 돋보이며, 생산 모델에서도 하단 영역에 더 많은 플라스틱 클래딩이 있다. 리어 범퍼와 테일게이트를 따라 늘어선 라인은 기존 콘셉트보다 화려하다. 

아쉽게도 콘셉트의 내부 인테리어 사진이 없기 때문에 내부의 변화를 비교하기는 어렵다.   

 

더드라이브 / 박도훈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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