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美서 역대 월간 최고 판매 기록 경신

황수아 기자 / 기사작성 : 2021-06-03 12: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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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지난 5월 미국에서 역대 최고 월간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지난 5월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56% 증가한 총 9만 17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차는 3개월 연속으로 역대 월간 최대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미국 전체 자동차 판매량의 6%에 해당한다.  

현대차 미국법인 부사장 랜디 파커는 “3개월 연속으로 월별 총 판매량 및 소매 판매량 신기록을 수립한 것은 큰 성과”라면서 “현대차 판매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우리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공급망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현대차의 5월 소매 판매량 또한 54% 증가한 8만 4531대로 역대 최고 판매량을 달성했다. 전체 라인업에서 SUV(+34%), 친환경차(+887%) 등이 크게 늘었으며, 친환경차는 유통물량의 11%를 차지했다.

한편 현대차는 2025년까지 미국에 74억 달러(약 8조 2000억 원)를 투자해 미래형 EV 생산 및 생산설비 강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투자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현대차는 미국에서 820여 개의 대리점을 통해 판매 및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미국 판매량의 절반 가까이를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한다.  더드라이브 / 황수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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