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 5, 호주 상륙 71,900호주달러부터~

황수아 기자 / 기사작성 : 2021-09-25 1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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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5가 호주 시장에 정식 출시됐다. 가격은 71,900호주 달러(약 6150만 원)부터 시작한다.

아이오닉 5는 이번 달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처음에는 2개의 파워트레인과 하나의 트림으로만 구성된다. 기본 모델은 후륜 단일 전기모터로 214마력, 35kg.m 토크의 2WD이다. 상위 모델인 AWD는 후륜에 207마력, 35kg.m 토크의 전기모터를 연결하고 전륜에 94마력, 26kg.m 토크의 전기모터를 연결해 총 302마력, 61.5kg.m 토크를 발휘한다. 

아이오닉 5의 두 가지 모델 모두 고급 800V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동일한 72.6kWh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팩을 사용한다. 350kW 충전기를 통해 단 17분 만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50W 충전기를 통해서는 2WD의 경우 56분, AWD의 경우 61분 만에 충전이 가능하다.  

 


주행가능거리는 더 낮은 출력의 2WD 모델에서 451km로, 비교적 높은 출력의 AWD 모델에서는 약간 감소한 430km를 달린다. AWD 모델은 제로백 5.2초로, 2WD의 제로백 7.4초에 비해 좋은 가속 성능을 자랑한다. 

가격은 2WD가 71,900호주 달러(약 6150만 원)부터 시작하며, AWD는 75,900호주 달러(약 6500만 원)부터 시작한다. 다른 트림 레벨들은 추후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호주에는 우선 400대를 들여와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판매한다. 구매자는 보증금 2000호주 달러(약 170만 원)를 지불하고, 아이오닉 5를 구매할 수 있다. 

아이오닉 5는 크기 면에서 모델 3의 직접적인 라이벌은 아니지만, 가격은 모델 3 보급형 스텐다드 레인지 플러스(59,900호주 달러, 약 5150만 원)와 비교해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모델 X의 경우 호주에서 약 20만 호주 달러(약 1억 7000만 원)에 팔리고 있다.   더드라이브 / 황수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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