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서 꼽은 역대 최악의 한국 車 TOP 9

김다영 기자 / 기사작성 : 2020-06-09 15: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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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 시장은 현대, 기아, 한국지엠, 쌍용, 르노삼성 등 5대 자동차 브랜드가 주도하고 있다.  

이 브랜드들은 품질, 내구성, 성능 면에서 우수한 자동차를 만들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다. 특히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조롱당하던 1980년대와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발전하고 있다. 

그렇다면 역대 어떤 모델들이 해외에서 실망스럽다는 평을 받았을까?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핫카(Hot Cars)는 ‘역대 최악의 한국차’ 9대를 선정해 발표했다.  

 


9. 현대 포니 

값싸게 만들어져서 약 3만 마일(4만 8000km)을 버틸 수 있는 자동차다. 포니는 이탈리아 최고 디자이너인 주지아로가 디자인했으며, 1994년까지 계속 판매됐다.  

 


8. 쌍용 로디우스 
전면은 메르세데스 벤츠의 그릴을 흉내 냈지만 실패했으며, 후면은 거대한 유리가 마치 악성 종양처럼 솟아있다. 로디우스는 한 영국인에 의해 디자인됐으나, 마치 그 디자이너의 심술궂은 장난 같다.   

 


7. 대우 누비라 
이 모델은 대우 북미영업부가 붕괴되기 전 미국에서 약 1만 6000대가 팔렸다.  

 


6. 기아 아벨라 
아벨라는 겉보기와 동일하게 성능도 싸구려 같다. 특히 플라스틱 브레이크가 가장 아쉽다.  

 


5. 현대 엑셀 
나중에 MK II 포니라고 불린 이 모델은 엔진 수명이 최대 5만 마일(8만 km) 정도였다. 이 차를 소유했던 수많은 운전자들은 타이밍벨트와 엔진 걱정을 많이 했다.  

 


4. 쌍용 코란도 

처음 출시할 당시만 해도 스즈키 지미를 따라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다만 최근의 코란도는 메르세데스와 스즈키 디자인을 복제하는 것에서 멈추고 고유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최신 모델의 경우 130마력의 디젤 옵션이 재미있다.   

 


3. 현대 스쿠프 
스쿠프는 115마력의 1.5리터 터보엔진을 장착해 90년대 초반엔 그 어떤 것 못지않게 강력한 성능을 제공했다. 스포츠카는 아니었지만 2도어 쿠페로 깔끔한 외관을 자랑했지만 그다지 특별한 차는 아니었다.  

 


2. 대우 시에로 
대우가 생산해 미국 GM에선 폰티악 브랜드로 판매된 시에로. 기본적인 교통수단으로 적합한 모델로 두 아이 함께 식료품을 싣고 다니는 정도의 자동차다. 세계적으로 많이 팔리긴 했지만 소유주에겐 그다지 자랑스러운 모델은 아니었다.   

 


1. 기아 스포티지 
이전까지만 해도 작고 130마력 아래로만 생산되는 스포티지가 아쉬웠다. 하지만 세월이 흐를수록 동력이 커졌고, 견고한 2리터 엔진도 함께 출시돼 만능 SUV로 거듭났다.    더드라이브 / 김다영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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