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새로운 EV용 카메라 모듈 공급을 위해 삼성전기와 4억 3600만 달러(약 5011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이 새로운 카메라 모듈은 테슬라 사이버트럭 1대당 최소 8대 이상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사이버트럭은 2021년 말 생산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되며, 초현실적인 디자인에 다양한 기술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삼성전기와의 계약을 통해 공급받을 카메라도 사이버트럭의 기술에 큰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사이버트럭에는 앞 펜더의 사이드미러를 대신할 사이드 카메라, 자율주행기능을 위한 8대 이상의 전후방 카메라, 주차보조 및 서라운드 뷰 모니터링을 위한 카메라 등 많은 수의 카메라가 탑재될 예정이다. 또한 사이버트럭 전면 범퍼 하단에도 카메라가 위치해 오프로드 상황에서 활용된다.

이번 테슬라와의 계약은 삼성이 자동차 부문에서 MLCC 사업을 확대해 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부품들은 2021년 하반기 중국 톈진의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2019년 프로토타입으로 처음 공개된 사이버트럭은 2021년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지난 12개월간 일론 머스크는 사이버트럭 디자인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그는 “비교할 수 없는 단단함을 위한 견고한 스테인리스 스틸, 햇빛 아래 주차됐을 때 추가적인 주행가능거리를 제공하는 태양전지 패널” 등으로 사이버트럭을 소개했다.
사이버트럭은 올해 말 미국 오스틴의 기가텍사스 공장에서 소량을 생산한 후 2022년부터 대량 생산에 들어간다. 더드라이브 / 박도훈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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