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에듀, "초등학생 51%가 선택한 올해의 유행 아이템은?"

박영배 기자 / 기사작성 : 2019-12-06 11: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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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초등학생 5,937명 대상으로 ‘2019년 결산 설문조사’ 실시
초등학생 85%, 연초 세운 계획과 목표 이뤘다고 만족해
응답자의 절반은 동영상 공유 앱 ‘틱톡’을 올해 가장 유행한 아이템으로 꼽아

초등 1위 스마트 홈러닝 ‘아이스크림 홈런’을 서비스하는 아이스크림에듀의 지능정보기술연구소가 전국 초등학생 5,937명을 대상으로 ‘2019년 결산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아이스크림에듀의 조사 결과, 초등학생 10명 중 4명은 연초에 세운 계획과 목표를 “대부분 이루었다”(39%)고 응답했다. “절반 정도 이루었다”는 응답이 32%, “전부 다 이루었다”는 응답이 14%로 그 뒤를 이었다. “거의 이루지 못했다”(11%), “하나도 이루지 못했다”(4%)를 선택한 학생들은 낮은 순위를 차지해, 초등학생들의 계획 성취도가 전반적으로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2019년도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가장 유행한 아이템으로는 동영상 공유 앱 ‘틱톡’(51%)이 꼽혔다. 지난해 실시된 같은 조사에서 기타 의견에 속했던 틱톡이 불과 1년 만에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어린 학생들이 극단적으로 짧은 콘텐츠에 열광하면서, 유튜브에 대한 관심이 틱톡으로 옮아 간 것으로 보인다. 그 뒤로는 “따따따 따 따 따 따따따!”라는 명대사를 남긴 영화 ‘엑시트’(22%), 어른들에게도 인기 폭발인 캐릭터 ‘펭수’(15%)가 뒤를 이었다.

이 밖에 한 해 동안 가장 후회되는 일을 묻는 질문에는 “가족에게 짜증이나 화를 낸 것”(27%), “내가 세운 계획을 지키지 못한 것”(21%), “학교생활이나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은 것”(18%) 등의 답변이 나왔다. 또 올해가 다 가기 전에 꼭 이루고 싶은 소원으로는 “가족과 여행을 가고 싶다”(29%), “하루만 아무 생각 없이 쉬고 싶다”(20%)는 등의 답변이 나와 한 해 동안 묵은 온갖 스트레스를 홀가분하게 털어 버리고 싶은 초등학생들의 염원이 느껴진다.

아이스크림에듀의 조용상 지능정보기술연구소 소장은 “아이들은 부모님이나 선생님 등 어른들보다 또래집단의 결속력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그들만의 문화와 유행을 만들어 내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조용상 소장은 이어 “어른 기준을 억지로 갖다 대기보다는 그 자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태도가 필요하다”며 “다만 자녀가 부정확한 정보나 주변 환경에 휩쓸리지 않도록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줄 필요는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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