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형으로 출시될 BMW X7 페이스리프트 사진이 유출됐다. 자동차 전문 인스타그램 계정 ‘@wilcoblok’이 사진을 입수해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출처를 알 수 없지만, 공식 보도사진에서 볼 법한 렌더링 이미지에 ‘X7’이라는 모델명이 함께 표기돼 있다.
전면에는 이전 프로토타입에서 포착된 분할 헤드램프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한 모습이다. 상단 및 하단을 분리해 4중 조명 배열을 적용했다. 전면 그릴 디자인은 현행 모델과 별다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하단 페시아 부분에는 얇게 빠진 수직형 디자인의 공기흡입구가 조명 아래에서부터 쭉 뻗어져 내려오며, 대형 하부 흡기구는 수직형 기둥에 각지게 디자인돼 삼각형 형상을 띈다. 여러 디테일이 한데 어우러져 다소 복잡한 인상을 준다.
전면 사진밖에 공개되지 않아 사진만 봐서는 후면부 디자인은 알아보기 어렵다. 하지만 이전에 포착된 프로토타입 사진을 보면 후면 페시아 영역 및 테일라이트 디자인에 부분적으로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실내나 파워트레인도 특별한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이미지 유출로 X7 페이스리프트 공식 출시일이 임박한 것은 아닌지 기대감을 주고 있다. X7 페이스리프트는 지난 1년 반 동안 프로토타입이 포착된 가운데 정확한 출시일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오는 4월 BMW 전기 세단 i7 출시 후 X7 페이스리프트도 잇달아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드라이브 / 정가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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