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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위주의 외식업 사업이 전체적으로 침체됐다. 창업 열기가 뜨거웠던 카페도 마찬가지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카페 신규 오픈은 6,745건으로 지난해 대비 772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여자창업 프랜차이즈 ‘디저트39’는 팬데믹 이후 둔화된 카페 시장 속에서도 매출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매장의 평균 월 순익이 2,000만원으로, 폐업 행렬이 이어지는 시기에 이례적인 수치다.
비용절감의 핵심에는 아이템 경쟁력이 있다. 아이템 경쟁력이란, 운영편의성, 독점성, 객단가 등 성공적인 창업에 필요한 요소들을 종합한 지표다.
일반적으로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OEM시스템을 활용하여 제품을 생산한다. 여러 업체가 하나의 공장을 공유하기 때문에 모방의 위험이 커지고, 퀄리티 유지가 어렵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이에 반해 디저트39는 자체공장을 보유해 독점적인 제품을 만든다. 개발과 생산이 한 곳에서 이루어져 시장 내 경쟁력을 높일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이외에도 여자창업 브랜드 dessert39는 완제품을 배송하는 물류 인프라를 구축했다. 점주가 직접 제품을 제조하는 과정이 생략되어 운영 편의성과 테이블 회전율을 높였다. 추가적인 인력 없이 간단한 노동만으로 운영이 가능해 여자창업, 은퇴창업, 초보창업으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고객들은 디저트39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제품들을 경험하기 위해 직접 찾아오게 된다. 이는 상권에 관계없이 브랜드파워 자체를 강화하는 결과를 낳았다.
업체 관계자는 “디저트39의 저렴한 임대료와 아이템경쟁력이라는 기본에 충실하면 외부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디저트39는 초대용량 음료를 리유저블 컵에 담아 판매하며 친환경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전하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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