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대한 수직 그릴의 수소 미니밴 ‘스페이스(Space)’ 콘셉트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중국 광저우자동차그룹 산하 GAC에서 제작한 스페이스 콘셉트는 공기역학적 실루엣과 미래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거대한 대형 그릴로 덮여 있어 하나의 폭포 같은 느낌을 준다. 또한 전폭 일자형 LED 헤드램프, 가파른 경사의 앞유리 등을 적용했다.




측면은 한 줄의 캐릭터 라인이 후면까지 이어지고, 다양한 그래픽을 구현하는 대형 디스크 휠이 특징이다. 루프 형태는 중국 전통 건축 양식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으로 실내 헤드룸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됐다.
후면부 테일램프는 독특한 팔각 형태에 수직형 바로 전면의 테마를 이어간다. 도어는 일반 도어와 보조 걸윙 도어로 구성된다.




스페이스 콘셉트는 자율주행 레벨 4 기술을 탑재해 운전자 및 탑승자 편의를 극대화한다. 전반적인 내부 디자인은 미래형 거실과 풍류를 즐기던 고대 중국 지식인들의 활동 공간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스크린 3대가 통합된 대시보드, 접이식 요크 스티어링 휠, 목재 소재 등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 회전식 의자, 2열의 L자형 소파 등을 갖췄다.
파워트레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1.5리터 수소 엔진을 장착하고, 100km당 0.84kg의 수소를 연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GAC 스페이스 콘셉트는 양산화되지는 않지만, 디자인 요소는 부분적으로 다른 모델에 적용될 예정이다.
더드라이브 / 박도훈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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