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슬라가 앞으로 미국 프리몬트 공장에서 생산하는 모델 Y에 생화학 무기 방어 모드가 가능한 헤파 필터를 추가시킨다고 밝혔다.
10일(한국시간) 미국 일렉트렉 보도에 따르면, 모델 Y는 모델 S, 모델 X와 거의 동등한 성능의 헤파 필터가 들어간다.
하지만 모델 3에는 공간적인 제약 때문에 테슬라 차원의 순정 헤파 필터는 들어가지 못한다. 모델 3의 경우 별도 애프터마켓을 통해 헤파 필터를 장착해야 한다.
테슬라는 자체 제작 헤파 필터가 다른 브랜드의 프리미엄 헤파 필터 대비 100배 이상의 성능을 발휘한다고 보고 있다. 대기 환경 오염을 유발하는 물질 99.97%를 걸러낼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 테슬라는 모델 Y의 판매 가격을 인상했다. 국내 모델 Y 롱레인지 판매 가격의 경우 기존 6,999만 원에서 7,099만 원으로 100만원 가량 인상됐다. 인상된 요인이 새로운 헤파필터 탑재와 연관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황선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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