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르쉐 AG가 오는 9월 2022년형 타이칸과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기술적 향상: 더 늘어난 실 주행 거리
사륜구동 모델의 경우 높은 파워를 필요로 하지 않는 주행 시, 전륜의 구동력을 완전히 끊고 에너지 공급을 차단한다. 또한 차량이 타력주행 중이거나 정차 중에는 앞뒤 구동축으로 전달되는 에너지를 완전히 차단한다. 이러한 ‘전자식 프리휠’ 기능을 통해서, 주행 중 손실될 수 있는 최소한의 전력 조차도 줄일 수 있다.
열 관리 및 충전 기능도 한층 더 향상되었다. 터보 차징 플래너 기능 사용시 고전압 배터리는 기존보다 살짝 더 높은 온도로 설정되며, 이를 통해 기존보다 더 빠르게 급속충전을 개시할 수 있다. 또한 차량 내 다양한 전기 구동부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이전보다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배터리의 최적 온도를 맞추는데 사용한다.
안드로이드 오토 :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통합
새로운 6세대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가 타이칸에 적용된다.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은 아이폰의 애플 카플레이에 이어, 안드로이드 오토 역시 PCM에 통합되어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의 스마트폰까지 지원된다. 모든 통화 기능과 스마트폰 앱을 PCM 6.0과 구글 어시스턴트 음성 명령을 통해 운전에 방해 없이 조작할 수 있다.
보이스 파일럿은 자연어 음성 명령 인식 기능이 더욱 향상되었다. 위성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더 빠르게 계산하고, 온라인 검색을 활용한 관심 장소 정보를 더 명확하게 표시한다. 레이아웃과 운영 체제 역시 개선되었다. 중앙 디스플레이 왼쪽에 위치한 기존의 3개의 메뉴 옵션이 5개로 바뀌었고 구성 역시 개인화가 가능하다.

컬트 컬러의 재현: 더 개인화된 외관 컬러
타이칸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는 17개 컬러 외에, 페인트 투 샘플 및 페인트 투 샘플 플러스를 이용할 수 있다. 페인트 투 샘플을 통해 브랜드 고유 컬러인 문라이트 블루 메탈릭, 애시드 그린, 루비스타, 리비에라 블루 등 65개 컬러를 추가 선택할 수 있다. 페인트 투 샘플 플러스는 고객이 선호하는 다양한 옵션과 어울리는 컬러를 자유롭게 완성할 수 있도록 한다.

리모트 파크 어시스트 : 원격 제어 주차
리모트 파크 어시스트 옵션을 통해 운전자는 직접 차량을 운전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을 통해 주차 공간 내에서 원격으로 조정할 수 있다. 시스템은 초음파 센서 및 카메라를 사용해 자동으로 주차 공간을 측정하고 식별한다. 충분한 주차 공간이 있을 경우, 운전자는 포르쉐 커넥트 앱을 통해 주차 과정을 시작할 수 있다.
운전자는 스마트폰 앱 인터페이스의 버튼을 길게 눌러 주차 과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버튼에서 손을 떼면, 타이칸의 주차 실행이 즉각 중단된다.

타이칸 제품 라인 부사장 케빈 기에크는 “차량의 지속적인 기술 개발은 포르쉐 DNA의 일부이며, 신형 타이칸의 안드로이드 오토를 포함한 매끄러운 스마트폰 연결성이 특히 인상적”이라며, “포르쉐 순수 전기차 타이칸의 포트폴리오가 더욱 확장되고 있으며, 지난 3월 공개된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 또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라고 전했다.
황선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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