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2022 모본, 자율주행차 위한 센서 기술 소개

윤지현 / 기사작성 : 2022-01-06 15: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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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통신·차량용 전장 솔루션 기업 모본이 CES 2022에 참가해 차량용 인공지능(AI) 융합 센서 기반 첨단 주행 안전 보조 시스템(ADAS) 제품을 소개한다.

AI 융합 센서 기반 ADAS는 △레이더 및 영상 인식 기술 기반의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LDW) △강화된 전방 추돌 경보(FCW) △보행자 및 자전거 추돌 경보(PCW) 등을 아우르는 자율 주행차 및 전기 자동차 시대의 필수 기술이다. 유럽 연합(EU)은 2022년 7월부터 출고되는 상용차에 △자동 비상 제동 장치(AEBS) △교통 약자(VRU) 보호 및 사각지대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 △후방 감지 시스템 등을 법률로 강제하고 있다.

모본은 CES에서 RADAR와 비전 융합 센서 기반 제품으로 속도 제한 인식(SLR), 디지털 비디오 리코더(DVR), LDW 기능을 지원하면서 우천, 안개 낀 날씨, 야간, 역광 때도 월등한 성능을 보이는 PCW 및 FCW 기능이 적용된 MRV-21을 선보인다.

MRV-21는 유럽 CE 및 UKCA 인증을 획득해 올 2월부터 러시아 GAZ 전기 버스에 세미 비포 형태로 판매될 예정이다. 기본 RADAR 제품과 달리 차량 블랙박스가 설치되는 앞유리에 장착하는 방식을 고안해 트럭, 버스, 승용차에도 손쉽게 RADAR 및 비전 센서 일체형 MRV-21을 장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MRV-21은 2021년 상반기 ‘영상 데이터 및 레이더 데이터를 융합해 객체를 검출하는 방법 및 전자 장치’ 및 ‘탈부착 가능한 카메라-레이다 센서 시스템 및 이들의 오차 보상 방법’ 2건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2022년 미국·중국 등에 국가별 특허를 신청해 모본의 지식 재산권을 보호받을 예정이다.

모본 조균하 부사장은 “최근 선진국을 중심으로 보행자 및 자전거 운전자 보호(Regulation about their general safety and the protection of vehicle occupants and vulnerable road users)를 위한 AEBS 및 BSD 장착을 의무화하면서 ADAS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CES에서는 주요 전기차 제조 업체, 배달 운송용 트럭 및 장거리 버스 운행사 등과 MRV-21 판매 및 신규 제품 개발 관련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본은 국내에서 타타대우상용차, 에디슨모터스에 ADAS 제품을 주문자 생산 방식(OEM)으로 공급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윤지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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