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리아, 밴 최초로 호주 ANCAP 최고 등급 획득

정가현 / 기사작성 : 2021-12-17 15: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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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스타리아가 호주 자동차안전도평가(ANCAP)에서 별 5개의 최고 등급을 받았다. 

이에 스타리아는 ANCAP의 최신 2020-2022년 기준에 따른 최고 등급을 받은 세 번째 피플 무버가 되며, 최고 등급을 받은 밴은 스타리아가 최초다. 

피플 무버 부문의 경우 기아 카니발과 최근 출시된 폭스바겐 캐디 또한 최신 안전기준 최고 등급을 받았다. 

 


토요타 그란비아 피플 무버도 별 5개를 받았지만, 보다 덜 엄격한 기준을 통과했다는 점에서 스타리아와 다르다. 또한 스타리아는 센터 에어백을 갖춰 별 5개를 획득했으나, 앞의 두 차량은 센터 에어백이 없다는 점에서도 차이가 있다. 물론 카니발은 센터 에어백 없이 최신 기준에 따라 별 5개 등급을 획득했다.

스타리아는 성인 승객 보호 85%, 어린이 승객 보호 86%, 취약 도로 사용자 보호 65%, 안전 보조 장치 74%의 점수를 받았다. 측면 충돌 테스트에서는 모든 탑승자의 안전이 확인됐다. 

전폭 전면 충돌 테스트에서는 뒷좌석 탑승자가 아래로 미끄러지는 서브마린 현상이 나타나 탑승자 위쪽 다리에 충격이 전달됐다고 확인됐다.  

 


능동 안전테스트에서는 자율비상제동(AEB) 시스템의 접합 보조 장치와 후진 주행 지원 결함으로 점수가 깎였다. AEB 시스템의 접합 보조 장치는 차량 및 보행자가 차량 경로를 가로지르는 움직임을 감지한다.

충돌 및 능동 안전테스트는 가솔린 엔진 모델의 스타리아 피플 무버에서만 수행됐다. 그러나 현대가 ANCAP에 제공한 데이터에 따르면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스타리아 로드와 차량 구조가 동일하여 로드에도 별 5개 등급이 적용된다고 확인된다.

이번 등급은 뉴질랜드에서 판매되는 스타리아 로드 6단 수동 버전을 제외한 모든 차종에 적용된다.

 

더드라이브 / 정가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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