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488km 주행 ‘e-트론 GT’ 2종 공개…국내 출시는?

신한수 / 기사작성 : 2021-05-20 1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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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아우디 e-트론 GT’와 ‘아우디 RS e-트론 GT’의 공식 출시 전 프리뷰를 통해 한국 시장에 최초로 공개했다.

‘아우디 e-트론 GT’와 ‘아우디 RS e-트론 GT’의 디자인은 그란 투리스모의 두 가지 고전적인 디자인 원칙인 스포티함과 편안함을 수용하며 최적화된 공기 역학 디자인을 통해 전기 모빌리티에서 중요한 지속가능성을 추구한다.

또한, 부드럽게 흐르는 루프라인과 낮은 포지션 등 디자이너와 엔지니어간의 협력으로 개발된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통해 0.24의 낮은 항력계수로 높은 효율성을 제공한다. 아울러 초고강도 강철과 강화 배터리 하우징으로 높은 강성과 충돌 안전성도 확보했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운전자가 직관적으로 차량을 제어할 수 있도록 운전자 중심으로 계기판을 배치하고, 차량 루프라인과 시트 포지션을 고려한 배터리 배치를 통해 탑승자에게 여유로운 헤드룸과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인테리어에 가죽 대신 재활용 소재를 높은 비율로 사용해 스포티함과 지속가능성을 결합했다.

‘아우디 e-트론 GT’와 ‘아우디 RS e-트론 GT’는 앞 뒤 차축에 두개의 강력한 전기 모터를 탑재했으며, 각각 390kW(530마력) 와 475kW(646마력)의 출력과 65.3kg.m과 84.7kg.m의 토크를 발휘한다.

또한, 93.4kW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되어 1회 충전으로 WLTP 기준 ‘e-트론 GT’는 최대 488km, ‘RS e-트론 GT’는 472km의 주행이 가능하다. 두 모델 모두 전자식 콰트로를 탑재하여 미끄러운 노면, 고전력 요구 사항 또는 빠른 코너링의 경우 후륜 구동용 전기 모터가 활성화되며 이는 기계식 콰트로 구동보다 약 5배 빠르다.
 

 

‘아우디 e-트론 GT’와 ‘아우디 RS e-트론 GT’의 리튬 이온 배터리 시스템은 자동차의 가장 낮은 지점인 차축 사이에 있어 스포츠카에 적합한 낮은 무게 중심을 제공하며 전방 및 후방 차축 사이의 하중 분포를 이상적인 값인 50:50에 근접하게 제공한다.

고전압 배터리는 두 모델 모두에서 83.7kWh의 순 에너지(총 93.4kWh)를 저장할 수 있다. 배터리는 33개의 셀 모듈을 통합하며, 각 모듈은 유연한 외피를 가진 12개의 파우치 셀로 구성된다. 또한, 800V의 시스템 전압은 높은 연속 출력을 제공하고 충전 시간을 단축시키며 배선에 필요한 공간 및 무게를 줄인다.

두 모델은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 있는 볼링거 호페 공장에서 생산된다. 두 모델이 생산되는 전 시설은 친환경 전기 및 바이오가스 기반의 열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으며 차량 생산에 필요한 물류 이동 또한 탄소 중립 열차를 사용해 친환경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

또한, ‘아우디 e-트론 GT’와 ‘아우디 RS e-트론 GT’의 모든 조립 공정은 아우디 브랜드 자체에서 개발된 소프트웨어와 가상 현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설계되어 생산 과정에 필요한 많은 종이와 자재 사용을 절감할 수 있다.

‘아우디 e-트론 GT’와 ‘아우디 RS e-트론 GT’는 연내 국내 출시 예정이며 구체적인 일정 및 가격 정보는 미정이다.

신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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