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위의 롤스로이스 최초 전기차 ‘스펙터’ 공개

조윤주 기자 / 기사작성 : 2022-07-19 16: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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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가 첫 번째 전기차 ‘스펙터’를 공개했다. 

롤스로이스는 현재 스펙터의 품질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2023년 스펙터를 출시함과 동시에 세계적인 전동화 트렌드에 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스펙터는 250만 km를 주행할 경우를 시험하는 등 안전성 확보를 위해 혹독한 품질 테스트 과정을 거치고 있다고 밝혔다. 

롤스로이스의 전면 전동화 선언은 단순히 업계의 동향을 따르는 선택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롤스로이스 창립자 중 한 명인 찰스 롤스(Charles Rolls)가 과거 전기차의 고요함, 매연이나 진동이 없는 점 등에서 매력을 느껴 후대에 자신의 회사가 전면 전기화될 것을 목표로 삼았다고 전했다. 

 


롤스로이스 측은 이번 스펙터 개발에서 주행거리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 롤스로이스를 넘어서 한 단계 더 높은 주행 경험을 제공할 전기차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5억 원이 넘는 차량을 구매할 차주들이라면 주행거리나 연비에 크게 신경 쓰지 않기 때문에 오직 고객 만족과 운전자 경험만을 집중적으로 공략한다는 것이다. 

 


롤스로이스는 새로운 분야에 첫발을 딛는 스펙터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혹독한 테스트 과정은 완벽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과정이면서, 동시에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는 사전 마케팅 과정이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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