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제네시스의 올해 1~7월 국내 누적 판매량은 6만5대로, 같은기간 메르세데스-벤츠(4만1583대), BMW(2만9246대) 판매량과 큰 격차를 냈다.
제네시스 판매량은 지난해 1~7월 보다 64.8% 증가한 반면 수입차업계 1위인 메르세데스-벤츠 판매량은 2.8% 증가, 2위인 BMW는 판매실적이 34.6% 증가했다.

제네시스는 올해 1월 GV80 출시로 고급차 시장 구도가 뒤바꼈다. GV80은 7월까지 2만16대가 판매되며 올해 목표(2만4000대) 달성이 가능해졌고, 3월 말 출시된 3세대 G80은 판매량 2만8993대로 지난해 연간 판매량(2만2284대)을 넘었다.
제네시스는 하반기 중형 SUV 모델인 GV70과 중형 세단 G70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한다. 벤츠는 E클래스 부분 변경차를 출시하고, BMW는 5시리즈 부분변경 모델 등 20여종의 수입차 브랜드 신차가 출시를 앞두고 있어 업체별 마케팅 경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신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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