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가 2020 팰리세이드를 해외 시장에 내놨다. 팰리세이드는 해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모델이다.
하지만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존재하는 법. 외신 모터1은 ‘2020 팰리세이드’의 최상위 트림인 리미티드의 장단점을 집중 분석했다.
# 장점

1. 고급스러운 실내
매체는 “현대 배지를 달았는데도 내부가 고급 브랜드 차량처럼 느껴진다”라고 평했다. 특히 도어 패널에 스티치 된 가죽과 고급 소재들, 지붕 쪽의 인조 스웨이드, 고품질 플라스틱을 매력적인 부분으로 꼽았다. 또한 노브, 스위치 및 다이얼이 금속 또는 고무로 마감돼 있다는 점은 경쟁 모델에 비해 월등한 수준이라고 했다. 리미티드의 나파가죽시트와 1열 8방향 조절시트, 열선통풍 버킷시트, 운전석 4방향 허리 지지대 및 허벅지 지지대 등을 장점으로 꼽았다.
2. 넉넉한 공간
팰리세이드는 전동 접이식 좌석을 포함한 3열 시트 구성이다. 매체는 “3열 공간은 성인도 편안하게 앉을 정도로 넓다"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2열 시트는 부드럽고 편안하다. 42.4인치의 레그룸과 40.1인치의 헤드룸은 경쟁 모델인 포드 익스플로러(39.0/38.2), 스바루 어센트(38.6/40.0), 혼다 파일럿(38.4/40.2)보다 우수하다”라고 평했다.

3. 운전하기 좋음
팰리세이드는 최고출력 291마력, 최대토크 35kg.m의 3.8리터 V6 엔진을 탑재했다. 매체는 “8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렸고 출력이 풍부하다. 무게는 4387파운드(약 2000kg)로 다소 무겁지만, 속도감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다”라고 평했다. 또한 “핸들링이 기아 텔루라이드보다 매끄러우며 승차감도 부드럽다. 큰 크로스오버이다 보니 코너에서 눈에 띄는 롤링이 있지만, 다루기 힘들 정도는 아니다. 서스펜션 역시 텔루라이드보다 더 잘 조정된 느낌이다”라고 했다.
# 단점

1. 호불호가 갈리는 스타일링
팰리세이드의 스타일링은 호불호가 갈린다고 했다. 매체는 “동일한 세그먼트에서 팰리세이드의 스타일링은 가장 매력적인 선택은 아니다. 오히려 텔루라이드가 앞선다. 그릴의 크롬 처리는 지나치게 거슬리고, 악어 눈을 닮은 헤드라이트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잘 어울리지 않는다”라고 했다.
2. 복잡한 인포테인먼트
매체는 리미티드의 10.3인치 터치스크린은 멋지고 터치 입력과 반응도 빠르다고 평했다. 반면 “홈 스크린에 내비게이션, 오디오, 날씨와 같은 3가지 맞춤식 타일을 배치해 편리하나 실제로 검색을 해보면 다소 복잡하고 어렵다. 가령 블루투스 오디오를 스트리밍 하는 등 간단한 작업 조차도 지나치게 복잡하고 까다롭다"라고 했다. 특히 대시보드에 터치식 홈 버튼이 없다는 것을 아쉬운 점으로 꼽았다.

3. 커스터마이징 디지털 계기판
팰리세이드의 중앙 터치스크린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지만, 디지털 계기판은 불가능하다. 매체는 “12.3인치 디스플레이는 녹색(에코), 파란색(보통), 빨간색(스포츠) 등 구동 모드에 따라 색이 변하지만 거기까지다. 디지털 계기판 카메라가 주변 차선을 보여주지만 계기판에 오디오나 내비게이션 같은 것을 표시할 수 없다는 것은 아쉽다. 더 많은 커스터마이징 옵션이 아쉽다”라고 평했다. 더드라이브 / 김다영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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