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전기 픽업 사이버트럭의 후륜 조향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이버트럭은 2019년 콘셉트카로 공개된 이후 지금까지 기능, 출시일, 디자인 등 다양하게 관심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테슬라 홈페이지에 사이버트럭 생산일 정보가 삭제되고 출시가 무한 연기되면서 많은 고객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최근 2023년 양산이 확정된 가운데 유튜브 채널 ‘Cybertruc Owners Club’에서 사이버 로데오(Cyber Rodeo) 행사장에서의 사이버트럭 주행 영상을 촬영해 공개했다.
외관상 주요 변화 사항은 도어 핸들 제거, 펜더 플레어 카메라 장착, 접이식 리어 글라스, 펜더측 충전 포트 등이 두드러진다.
영상은 사이버트럭의 핵심 기능인 후륜 조향(real wheel steering)의 실제 적용 모습도 담았다. 후륜 조향은 저속에서는 앞바퀴와 반대로, 고속에는 앞바퀴와 같은 방향으로 조향하는 기능이다. 이로써 저속에서는 회전 반경을 좁히고, 고속에서는 안정적인 방향 전환이 가능해지는 장점이 있다. 해당 기능은 GMC 허머 EV에도 선보인 적이 있다.
파워트레인은 초기에 발표된 트라이모터 설정 대신 4대의 전기 모터를 장착하게 된다. 상세한 사항은 출시일에 가까워지면서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는 2023년 양산을 목표로 텍사스 소재 테슬라 공장에서 생산된다.
더드라이브 / 박도훈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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