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샤오미의 새로운 대형 SUV 시리즈 ‘스카이노마드(SkyNomad)’ |
샤오미가 새로운 대형 SUV 시리즈 ‘스카이노마드(SkyNomad)’의 공식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했다. 첫 번째 모델인 N90은 SUV의 주행 성능과 MPV 수준의 공간 활용성을 결합해 사무실과 휴식 공간, 가족용 차량, 캠핑카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샤오미는 스카이노마드를 단순한 신차가 아닌 새로운 제품 시리즈로 규정했다. 기존 SU7과 YU7이 운전의 즐거움을 중시한 모델이라면, 스카이노마드는 넓고 자유롭게 변형할 수 있는 실내 공간에 초점을 맞춘다.
![]() |
| ▲ 샤오미의 새로운 대형 SUV 시리즈 ‘스카이노마드(SkyNomad)’ |
레이쥔 샤오미 CEO는 기존 6인승과 7인승 SUV의 공간 구성이 소비자의 다양한 생활 방식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스카이노마드는 차량 내부를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지능형 대형 공간 SUV’를 목표로 개발됐다.
첫 번째 모델인 N90은 출퇴근용 차량과 가족용 SUV는 물론 휴식 공간, 이동식 사무실, 캠핑카 역할까지 수행하도록 설계됐다. 샤오미는 이를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집과 생활공간의 연장선으로 설명한다.
![]() |
| ▲ 샤오미의 새로운 대형 SUV 시리즈 ‘스카이노마드(SkyNomad)’ |
N90 개발은 SU7 개발이 마무리된 2023년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핵심은 다양한 사용 환경에 맞춰 실내 구조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공간 활용성이다.
이를 위해 샤오미는 전용 EREV 플랫폼인 ‘쿤룬(Kunlun) 아키텍처’를 새롭게 개발했다. EREV는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로, 전기모터가 차량을 구동하고 엔진은 주로 배터리 충전을 담당하는 방식이다.
![]() |
| ▲ 샤오미의 새로운 대형 SUV 시리즈 ‘스카이노마드(SkyNomad)’ |
쿤룬 아키텍처는 평평한 바닥과 장거리 슬라이딩 시트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좌석을 앞뒤로 크게 움직이거나 접어 탑승 인원과 목적에 따라 실내 공간을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다.
샤오미는 이러한 공간 변형 기능에 자사의 인공지능과 스마트기기 생태계, 스마트 제조 기술을 결합할 계획이다. 차량 내부의 조명과 공조, 각종 전자기기 등을 사용 목적에 맞춰 자동으로 제어하는 기능도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
![]() |
| ▲ 샤오미의 새로운 대형 SUV 시리즈 ‘스카이노마드(SkyNomad)’ |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는 N90의 다양한 실내 활용 방식이 소개됐다. 최대 7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좌석을 조절하면 성인 2명이 누울 수 있는 취침 공간도 마련된다.
샤오미는 N90의 실내를 ‘1인을 위한 스튜디오, 2인을 위한 카페, 3인을 위한 회의실, 온 가족을 위한 놀이공간’으로 바꿀 수 있다고 설명했다.
![]() |
| ▲ 샤오미의 새로운 대형 SUV 시리즈 ‘스카이노마드(SkyNomad)’ |
공식 웨이보 계정에는 좌석과 실내 공간이 변형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애니메이션 이미지도 공개됐다. 이를 통해 일반적인 3열 SUV와 달리 탑승 인원과 사용 목적에 따라 실내 구조를 크게 바꿀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스카이노마드 N90은 최근 중국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대형 EREV SUV와 MPV의 장점을 결합한 모델로 볼 수 있다. 샤오미가 SU7과 YU7에 이어 넓은 공간을 중시하는 가족용 차량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확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co.kr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