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RV 3종 새 얼굴… 스포티지·쏘렌토·카니발 블랙 에디션 출시

조채완 기자 / 기사작성 : 2026-08-27 10: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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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카니발·스포티지·쏘렌토 블랙 에디션 <출처=기아>

 

기아는 27일 스포티지·쏘렌토·카니발 블랙 에디션과 연식변경 모델인 ‘더 2027 스포티지’, ‘더 2027 쏘렌토’, ‘더 2027 카니발’을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블랙 에디션은 세 차종의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를 기반으로 전용 디자인 요소와 디지털 콘텐츠를 적용한 스페셜 트림이다. 검증된 상품성에 블랙 특유의 고급감과 강렬한 존재감을 더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 스포티지 블랙 에디션 실내 <출처=기아>

 

실내는 블랙 색상을 바탕으로 헤드레스트 엠블럼과 블랙 스웨이드 헤드라이닝 등 전용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 또 기아 커넥트 스토어를 통해 블랙 에디션 전용 디스플레이 테마를 무료로 제공해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을 지원한다.

 

외장에는 다크 메탈과 블랙 유광 소재를 활용하고 블랙 에디션 전용 신규 휠을 적용해 기존 모델과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현했다.

 

▲ 쏘렌토 블랙 에디션 실내 <출처=기아>

 

기아는 블랙 에디션과 함께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한 연식변경 모델도 출시했다. ‘더 2027 스포티지’는 모든 트림에 12.3인치 내비게이션과 고속도로 주행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을 기본 적용했다. 노블레스 트림에는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전자식 차일드락, 동승석 파워시트·럼버서포트·워크인 디바이스, 안전 하차 보조,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전진 출차) 등을 기본화했다.

 

‘더 2027 쏘렌토’는 1열 콘솔과 시트백 측면에 100W C타입 USB 단자를 새롭게 적용했다. 쏘렌토 하이브리드 시그니처와 X-Line 트림에는 19인치 휠을 기본 탑재했다. ‘더 2027 카니발’의 경우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전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1·2·3열 모두에 100W C타입 USB 단자를 새롭게 추가했다.

 

▲ 카니발 블랙 에디션 실내 <출처=기아>

 

가격은 더 2027 스포티지가 1.6 가솔린 터보 기준 2944만~3622만 원, 2.0 LPi 3009만~3687만 원,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3436만~4103만 원이다. 블랙 에디션은 가솔린 터보 3587만 원, 하이브리드 4068만 원이다.

 

더 2027 쏘렌토는 2.5 가솔린 터보 3641만~4341만 원,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2WD 3963만~4670만 원이며, 블랙 에디션은 각각 4441만 원과 4895만 원이다. 다만 하이브리드 블랙 에디션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 완료 이후 세제혜택 적용 가격이 공개될 예정이다.

 

▲ 블랙 에디션 전용 디스플레이 테마 <출처=기아>

 

더 2027 카니발 9인승은 3.5 가솔린 3686만~4532만 원, 1.6 터보 하이브리드 4141만~4987만 원이며, 블랙 에디션은 각각 4592만 원과 5047만 원이다. 7인승은 가솔린 4382만~4791만 원, 하이브리드 4832만~5241만 원이며 블랙 에디션은 각각 4851만 원과 5301만 원이다.

 

기아는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마케팅과 고객 혜택도 마련했다. ‘새로운 삶에 어울리는 RV’를 주제로 가수 김창완의 내레이션을 활용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며, 글로벌 K팝 아티스트 ‘하츠투하츠’와 협업한 콘텐츠도 다음 달 9일 공개한다. 9월 10일부터 13일까지는 서울 성수동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 세 차종의 블랙 에디션을 전시하고 하츠투하츠 협업 콘텐츠를 결합한 팝업 행사를 운영한다.

 

▲ <출처=기아>

 

이 밖에도 올해 9월까지 더 2027 스포티지·쏘렌토·카니발을 계약하고 연내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구매 쿠폰을 추가로 제공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기아 관계자는 “스포티지, 쏘렌토, 카니발은 국내 RV 시장을 대표하는 기아의 핵심 차종”이라며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한 블랙 에디션과 상품성을 높인 연식변경 모델을 통해 RV 시장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드라이브 / 조채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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