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 ‘2026 화요 칵테일 챔피언십’ 통해 K-스피릿 방향성 제시

조창현 기자 / 기사작성 : 2026-05-19 11: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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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제7회 화요 칵테일 챔피언십’ 키비주얼 포스터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화요가 ‘2026 화요 칵테일 챔피언십(HWAYO Cocktail Championship 2026)’을 개최하고 참가 접수를 시작했다. 올해 대회는 기존 부문 구분을 통합해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화요와 한국국제전시가 주최하고 한국음료강사협의회와 한국술연구회가 주관하는 ‘2026 화요 칵테일 챔피언십’은 우리술의 우수성과 건강한 음주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2020년 시작돼 올해 7회째를 맞았다.

 

올해 대회는 ‘HERITAGE(화요, 한국의 시간을 담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증류식 소주의 한국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숙성의 시간을 통해 축적된 헤리티지와 쌀, 물에서 출발한 원재료의 특성을 칵테일로 표현하게 된다. 한국 전통 증류주의 재료와 정체성을 현대적인 바 문화 안에서 풀어내려는 시도가 이번 대회 전반에 반영됐다. 이를 통해 전통주 기반 칵테일 문화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하는 무대로 운영될 예정이다.

 

키비주얼 포스터는 한국 전통 창살 패턴과 벼 이미지를 주요 모티브로 활용해 한국적 정서와 현대적인 칵테일 문화의 조화를 담아냈다. 벼는 화요의 원재료를 상징하는 요소로 사용됐다.

 

참가 부문은 올해부터 통합 부문으로 운영되며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현직 바텐더와 학생, 일반 참가자까지 참여 가능하며 출품작은 화요41 또는 화요53을 베이스로 사용한 창작 칵테일 1종이어야 한다.

 

1차 예선은 5월 6일부터 5월 27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2026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칵테일 제조 영상과 사진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본선 진출자는 6월 4일 화요 공식 채널을 통해 발표된다.

 

본선은 6월 20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 메인 무대에서 진행된다. 본선 진출자들은 현장에서 칵테일 경연을 펼치며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를 통해 대상·금상·은상·동상 수상자가 선정된다.

 

심사는 국내 바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진행될 예정이다. 제스트 김도형 대표, 소코바 손석호 대표를 비롯해 요리연구가 홍신애, 한국음료강사협의회 전재구 회장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칵테일의 기술적 완성도와 창의성, 주제 해석 및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상장, 부상이 수여된다. 화요 SNS 채널에 공개된 영상의 좋아요 수를 반영한 인기상도 별도로 운영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차기 화요 칵테일 챔피언십 심사위원 위촉 특전이 제공되며, 주요 수상자에게는 입상작 판매 지원과 화요 제품 지원, 화요 공장 투어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더드라이브 / 조창현 기자 changhyen.ch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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