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트럭도 ‘별 5개 시대’…유로 NCAP 7개 모델 최고 등급

조채완 기자 / 기사작성 : 2026-04-23 11: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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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볼보트럭>

 

볼보트럭이 유럽 신차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의 ‘중·단거리 지역 운송 트럭’ 부문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

 

이번 평가에서 볼보트럭은 FM 4x2 리지드 모델로 참여해 최고 등급을 받았으며, 이에 따라 총 7개 모델이 유로 NCAP 별 5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번 결과로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볼보트럭 모델은 ▲FM 4x2 트랙터 ▲FM 4x2 리지드 ▲FM 6x2 리지드 ▲FH 4x2 트랙터 ▲FH 6x2 리지드 ▲FH 에어로 4x2 트랙터 ▲FH 에어로 6x2 리지드 등 총 7종으로 늘어났다.

 

▲ <출처=볼보트럭>

 

특히 모든 평가 대상 모델이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제품 전반에 걸친 안전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한, 우수한 시야 확보 성능과 능동형 안전 시스템을 기반으로, 도심 환경에서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보호를 중점 평가하는 ‘시티 세이프(City Safe)’ 기준도 충족했다.

 

유로 NCAP는 ▲안전 운전 ▲충돌 방지 ▲충돌 후 안전 등 항목을 중심으로 평가를 진행하며, 특히 운전자 지원 시스템과 충돌 회피 능력을 중요하게 반영한다. 별 5개 등급은 해당 차량이 주요 평가 기준을 충족하거나 그 이상을 달성해, 운전자뿐 아니라 도로 위 모든 이용자에게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제공함을 의미한다.

 

볼보트럭 로저 알름 사장은 “이번 결과는 볼보트럭의 약속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며 “안전은 우리가 하는 모든 활동의 중심에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안전 분야에서 선도적 위치를 유지하고, 운전자뿐 아니라 모든 도로 이용자를 보호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 <출처=볼보트럭>

 

볼보트럭은 2024년 유로 NCAP이 대형 상용트럭 안전성 평가를 처음 도입했을 당시, 업계 최초로 별 5개를 획득한 제조사이기도 하다. 또한 ‘무사고(Zero Accidents)’ 비전을 바탕으로 사고 예방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위험 상황을 사전에 감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첨단 안전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한편, 유로 NCAP는 1996년 설립된 유럽의 대표적인 차량 안전 평가 기관으로, 향후 트럭 테스트 범위를 충돌 보호 등으로 확대해 보다 종합적인 안전 평가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더드라이브 / 조채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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