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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벤틀리> |
벤틀리가 네 번째 신차의 공식 명칭을 ‘토르칼(Torcal)’로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새롭게 합류하는 토르칼은 벤틀리 역사상 최초로 선보이는 도심형 럭셔리 순수 전기 SUV다. 컨티넨탈 GT, 플라잉스퍼, 벤테이가의 뒤를 이어 브랜드의 새로운 전동화 시대를 여는 대표 모델로 활약하게 된다.
이번 명칭은 벤테이가, 바칼라, 바투르 등 독특한 자연 경관에서 이름을 따오던 벤틀리의 현대적 명명 방식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역의 유명 석회암 지대인 ‘엘 토르칼 데 안테케라(El Torcal de Antequera)’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수백만 년 동안 자연이 빚어낸 절경과 끊임없이 변화하는 자연미를 차체에 투영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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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틀리 엠블럼 <출처=벤틀리> |
또한, 토르칼은 ‘비틀다’라는 뜻의 라틴어 ‘torquere’를 어원으로 하며, 이는 자동차의 강력한 힘을 뜻하는 ‘토크(torque)’와 연결된다. 지난 107년간 벤틀리가 지향해 온 ‘부드러우면서도 압도적인 가속력’을 직관적으로 함축하고 있는 셈이다.
벤틀리모터스 프랑크-슈테펜 발리저 회장 겸 CEO는 “벤틀리는 최고급 소재를 다루는 장인정신과 여유로운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자동차를 제작해 왔다”라며 “새로운 토르칼은 브랜드가 추구해 온 모든 영역에서 한 차원 높은 기준을 제시하는 가장 섬세한 모델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벤틀리다운 본질과 장인정신을 계승할 전기 SUV ‘토르칼’은 오는 9월 23일 영국 런던에서 세계 최초로 베일을 벗는다. 차량에 대한 세부 정보는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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