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습도 조절 기능이 있는 신생아 가습기를 사용하다 보면 가습기는 목표 습도에 도달했다고 판단해 작동을 멈췄는데도 정작 아기가 머무는 곳은 여전히 건조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같은 방 안에서도 가습기 주변과 실제 생활하는 곳의 습도가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가습기는 센서가 측정한 습도를 기준으로 분무량을 조절하기 때문에 센서가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이러한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센서가 본체에 있으면 분무구와 가까운 주변의 습도를 먼저 감지해 실제 아기가 있는 곳까지 충분히 가습되기 전에 목표 습도에 도달한 것으로 판단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가습기를 계속 작동시키는 것도 정답은 아니다. 습도가 지나치게 높아지면 결로나 곰팡이 등이 생길 수 있어서다. 결국 가습량을 얼마나 늘리느냐보다 실제 필요한 곳의 습도를 제대로 측정하고 그에 맞춰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에어메이드의 가열식 가습기 'THE 위대한 가습기 2.0(AMH-4502)'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습도 감지 센서를 리모컨에 탑재했다. 가습기와 달리 원하는 곳에 둘 수 있는 리모컨을 습도 측정 기준점으로 활용한 것이다. 아기 침대 옆이나 실제 가습이 필요한 공간에 리모컨을 두면 가습기 주변이 아닌 그 자리의 습도를 측정해 가습량을 조절할 수 있다.
이렇게 측정한 습도는 AI 모드에 반영된다. 적정 습도 60%를 기준으로 현재 습도에 따라 분무량을 1단·2단·3단·터보 등 4단계로 자동 조절하고 가습과 대기를 반복한다. 과습과 결로를 줄이면서 필요한 만큼만 전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리모컨은 벽이나 가구가 가로막고 있어도 안정적인 원격 조작이 가능하며, Wi-Fi를 통한 앱 연동으로 스마트폰에서도 전원과 분무량, 모드, 타이머 등을 조작할 수 있다.
습도 관리뿐 아니라 가습기를 매일 사용하면서 생기는 관리 부담을 줄이는 기능도 적용했다. 304 스테인리스 세척솔이 분당 100회 이상 회전하며 30분 동안 물통 속 석회와 물때를 자동으로 씻어내고 사용을 마치면 내부 팬이 60분간 분무구를 건조한다.
분무 온도는 사용 환경에 따라 저온(약 50~70℃)과 고온(약 80~90℃) 중 선택할 수 있다. 저온 분무는 아이가 생활하는 공간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고온 분무는 겨울철 실내를 따뜻하고 촉촉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아이와 함께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안전 기능도 갖췄다. ▲2중 잠금 뚜껑 ▲버튼 잠금(차일드락) ▲과열 방지 ▲자동 전원 차단 ▲뚜껑 개방 시 작동 중지 등 5중 안전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물통에는 316L 스테인리스를, 분무구에는 젖병용 실리콘을 사용했다. 여기에 28dB 저소음 설계와 수유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3단계 무드등을 더해 야간 육아의 편의성도 높였다.
에어메이드 관계자는 "가습기 근처가 아닌 아기가 있는 자리의 습도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THE 위대한 가습기 2.0은 사람 중심의 습도 관리를 위해 습도 센서를 리모컨에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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