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스피티움 ‘2026 인제 바이크 마스터즈’ 4월 19일 개막

조창현 기자 / 기사작성 : 2026-03-23 15: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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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스피디움이 이륜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인제스피디움은 ‘2026 인제 바이크 마스터즈(Inje Bike Masters)’를 오는 4월 19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즌은 총 6라운드로 운영된다.

 

이번 대회는 기존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 내 모터사이클 부문을 독립·확장한 리그다. 사륜 중심에서 벗어나 이륜까지 아우르는 통합 모터스포츠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기획됐다. 인제스피디움은 모터스포츠 전문 기업 모토쿼드와 협력해 리그 운영 완성도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모토쿼드가 10여 년간 운영해온 ‘모토피스타 리그’의 경험이 더해지며, 동호인부터 프로 라이더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여기에 국제 규격 서킷과 숙박·편의시설 등 인제스피디움 인프라가 결합하며,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를 만족시키는 환경이 마련될 전망이다.

 

 

 

대회 구성도 눈길을 끈다. 야마하 원메이크 레이스 ‘2026 YAMAHA YZF-R3 CUP’을 비롯해 국내 최장수 이륜 리그 ‘모토피스타’, 그리고 ‘하늘내린 인제300내구’, ‘슈퍼맨 내구레이스’ 등 다양한 포맷의 레이스가 운영된다. 이와 함께 스포츠 주행 및 체험프로그램도 병행해 일반 라이더의 참여 폭을 넓힌다.

 

인제스피디움은 단순한 레이스 개최를 넘어 체험형 모터스포츠 플랫폼으로의 확장도 추진한다. 라이선스 제도 도입, 주중 이륜 주행 프로그램 활성화 등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안전한 주행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호텔과 콘도 등 숙박 인프라를 활용해 체류형 모터스포츠 콘텐츠도 강화한다.

 

아울러 연중 운영되는 라이딩 아카데미를 통해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서킷 진입 장벽을 낮추고 일반 라이더의 접근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더드라이브 / 조창현 기자 changhyen.ch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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