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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유 중 교체 요구를 받으며 탈거당한 와이퍼 <출처=보배드림> |
다산의 한 셀프주유소에서 직원이 손님 차량의 와이퍼를 강제로 탈거하고 교체를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인터넷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지난 30일 ‘다산 셀프주유소 주유 중 직원이 와이퍼를 탈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에 따르면 아내가 다산의 한 셀프주유소에서 주유를 하던 중, 직원이 차량 와이퍼를 탈거하더니 “이거 핀 부러진 거 아세요?”라며 “3만 원에 교체해주겠다”고 돈을 요구했다는 주장이다. 더욱 황당한 점은 차량이 신차여서 와이퍼를 교체할 필요가 없었다는 것이다.
아내가 직원에게 교체를 거부하며 왜 굳이 탈거했는지 항의했지만, “그냥 알려드린 것뿐”이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글쓴이는 “차주 허락 없이 와이퍼를 탈거하는 것은 선을 넘는 영업 방식”이라고 비판했다.
해당 글이 게시되자 “이런 수법이 다시 유행인가”, “제 와이프도 다산 주유소에서 비슷한 경험을 했는데, 와이퍼를 교체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구부러져 있다느니 오래됐다느니 하며 정품으로 교체해 주겠다고 사기를 치더군요”, “예전에 와이퍼 교체 사기 수법으로 유행했던 건데 아직도 저런 짓을 하는 사람들이 있네”, “이건 영업이 아니라 사기다”, “탈거하면서 부순 겁니다”, “요즘 주유소 난리네요. 저도 신차인데 교체해야 한다고 해서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말라고 했네요”, “주유소 와이퍼 교체 다 사기입니다. 새것도 교체해야 한다고 합니다”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더드라이브 / 조창현 기자 changhyen.ch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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