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전동 보행기 ‘저니 워커(Journey Walker, JW) 콘셉트 <사진=김지호·방영준> |
보행 보조기구에도 전동화 바람이 불고 있다. 전통적인 보행기와 전동 이동 스쿠터를 결합한 콘셉트 ‘저니 워커(Journey Walker, JW)’가 공개되며 고령화 시대의 새로운 이동보조장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 |
| ▲ 전동 보행기 ‘저니 워커(Journey Walker, JW) 콘셉트 <사진=김지호·방영준> |
사람은 누구나 나이를 먹는다. 신체 능력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약해지고, 결국 일상생활을 위해 다양한 보조기기에 의존하게 된다. 그 가운데 대표적인 장치가 보행기다.
![]() |
| ▲ 전동 보행기 ‘저니 워커(Journey Walker, JW) 콘셉트 <사진=김지호·방영준> |
과거 보행기는 단순한 금속 프레임 구조에 가까웠다. 바닥에는 테니스공을 끼워 마찰을 줄이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기술 발전과 고령화 사회의 확대에 맞춰 보행 보조 장치 역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 |
| ▲ 전동 보행기 ‘저니 워커(Journey Walker, JW) 콘셉트 <사진=김지호·방영준> |
이 가운데 전통적인 보행기에 새로운 개념을 더한 콘셉트가 공개됐다. ‘저니 워커’는 두 명의 한국인 학생 디자이너가 개발한 콘셉트로 기존 보행기와 전동 이동 스쿠터의 기능을 결합한 장치다.
![]() |
| ▲ 전동 보행기 ‘저니 워커(Journey Walker, JW) 콘셉트 <사진=김지호·방영준> |
JW는 네 바퀴 구조를 기반으로 한다. 기존 보행기처럼 네 개의 지지점을 유지하면서도 고무 패드 대신 바퀴를 적용했다. 특히 전면 두 바퀴에는 옴니휠 구조가 적용돼 버튼 조작만으로 제자리 회전이 가능하다.
![]() |
| ▲ 전동 보행기 ‘저니 워커(Journey Walker, JW) 콘셉트 <사진=김지호·방영준> |
프레임 디자인 역시 미래적인 형태를 갖췄다. 사용자의 체중을 안정적으로 지지하도록 설계됐으며, 보행 보조 장치와 이동 스쿠터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도록 구조가 강화됐다.
![]() |
| ▲ 전동 보행기 ‘저니 워커(Journey Walker, JW) 콘셉트 <사진=김지호·방영준> |
보행 모드에서는 사용자가 상단 컨트롤 스틱을 잡고 이동한다. 체중을 손목이 아닌 전완근과 팔꿈치, 어깨로 분산하도록 설계해 안정성을 높였다. 손목에 과도한 하중이 집중되는 기존 보행기의 단점을 개선하는 설계다.
![]() |
| ▲ 전동 보행기 ‘저니 워커(Journey Walker, JW) 콘셉트 <사진=김지호·방영준> |
안전성도 고려됐다. 사용자가 균형을 잃을 경우 뒤로 기울어지면서 접이식 좌석 가장자리의 패딩에 몸을 기대도록 설계됐다. 등받이 일부도 추가 지지 역할을 한다.
![]() |
| ▲ 전동 보행기 ‘저니 워커(Journey Walker, JW) 콘셉트 <사진=김지호·방영준> |
보행기에서 이동 의자 모드로 전환할 때는 장치가 자동으로 자세 변화를 지원한다. 팔걸이와 지지대가 낮아지며, 프레임이 부드럽게 내려가 사용자를 앉은 자세로 전환한다. 마치 주변 사람이 직접 도와주는 듯한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구현했다.
![]() |
| ▲ 전동 보행기 ‘저니 워커(Journey Walker, JW) 콘셉트 <사진=김지호·방영준> |
조이스틱 형태의 컨트롤러에는 직관적인 버튼이 통합됐다. 터치 감지 방식의 버튼을 사용하며, 제동은 손잡이를 쥐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장애가 있는 사용자도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 |
| ▲ 전동 보행기 ‘저니 워커(Journey Walker, JW) 콘셉트 <사진=김지호·방영준> |
전동 장치인 만큼 디지털 기능도 탑재될 가능성이 있다. 전면에는 디스플레이 콘솔이 장착돼 내비게이션 기능이나 시스템 상태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손잡이에 심박수 측정 센서를 통합해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기능도 구현 가능하다.
![]() |
| ▲ 전동 보행기 ‘저니 워커(Journey Walker, JW) 콘셉트 <사진=김지호·방영준> |
JW는 아직 콘셉트 단계다. 그러나 기술적으로는 충분히 구현 가능한 구조로 평가된다. 배터리와 모터, 액추에이터 통합이 이루어진다면 실제 제품으로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
![]() |
| ▲ 전동 보행기 ‘저니 워커(Journey Walker, JW) 콘셉트 <사진=김지호·방영준> |
이 장치는 병원, 요양시설, 공원, 쇼핑몰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될 수 있다. 고령화 사회가 빠르게 진행되는 만큼 이동 보조 장치 역시 점점 더 첨단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co.kr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