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코나' 이렇게 생겼다…내외부 포착

박도훈 기자 / 기사작성 : 2022-04-29 17: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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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코나의 풀체인지 모델 SX2 프로토타입의 내외부가 유출됐다. 

외신 ‘카스쿠프’에서 공개한 코나 풀체인지는 현대차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에서 영감을 받은 내부가 특징이다. 

특히 운전석 콕핏은 기존 모델보다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변경됐다. 스티어링 휠은 중앙부의 각진 형태, 양옆에 탑재된 버튼 등 아이오닉 5와 유사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아쉽게도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위장막으로 가려졌다.

이 밖에 디지털 계기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아이오닉 5와 유사한 구성으로 적용된 모습이다.  

 


하단부에는 메탈 소재로 포인트를 준 슬림 에어 벤트, 전용 인포테인먼트 버튼 및 회전식 볼륨 컨트롤러가 자리한다. 실내 온도 조절용 버튼은 세 군데에 위치한다. 

외관은 더 날카로운 프런트 펜더 플레어, 각진 숄더 라인 등이 특징이다. 이 밖에 1세대 코나의 시그니처 분할 헤드램프, 완만한 경사로 흘러가는 벨트라인 등이 적용됐다. 후미등은 헤드램프와 마찬가지로 두껍게 위장됐으나, 형태 및 디자인이 변화하는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으로 현행 모델에 비해 차체 크기가 커진 모습이다. 2세대 코나는 3세대 플랫폼을 바탕으로 제작되는 롱휠베이스 모델로 1세대 투싼과 맞먹는 크기로 출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워트레인은 2023년형 올 뉴 기아 니로의 엔진 라인업을 이어받아 1.6리터 가솔린 하이브리드 엔진을 장착한다. 이에 니로와 유사하게 최고출력 139마력, 최대토크 26.9kg.m를 확보하며, 연비는 약 22.5km/l에 이를 전망이다. 

2세대 코나는 디젤 엔진, 1.0리터 및 1.6리터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으로도 출시되는 가운데 코드명 ‘SX2e EV’의 순수 전기 모델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럴 경우 니로 EV와 유사한 64.8kWh 배터리팩 및 단일 전기모터를 통해 최고출력 201마력, 주행가능거리 407km에 이를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코드명 SX2 N라인의 스포티한 스타일링을 갖춘 코나 N라인은 물론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한 코나 N도 공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코나 SX2 공식 출시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내년 상반기가 유력하다. 

 

더드라이브 / 박도훈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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